우리는 건강이 중요하다 말하면서도 건강해지기 위한 삶의 방식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침식사가 하루 중
가장 중요한 것을 알면서도 바쁘다는 핑계로 거르기 일쑤이고 일찍 자야 하루의 피로가 풀리고 내일을 위한 쉼을
준다는 것을 알면서도 밤 늦게까지 복잡한 생활방식을 바꾸지 않습니다. 좋은 물을 자주 마셔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틈만 나면 커피와 음료 마시기를 즐겨하곤 합니다. 한 집 걸러 한 집처럼 병원이 즐비한데도 늘어나는 암환자와
각종 질병에 찌든 환자는 줄어들 줄을 모릅니다. 그러나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고 쉽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3가지 기본원칙인 좋은 물 마시기, 걷기 운동, 체온 올리기의 각 효과와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우리 몸에 좋은 물 마시기
하루에 필요한 물의 양은 약 2~3L 정도입니다
그냥 물이 아니라 우리 몸에 좋은 물은 미네랄이 풍부한 자연의 물을 마셔야 합니다.
끓이지 않아야 하고, 미네랄까지 다 걸러내는 정수기 사용물도 아니어야 합니다.
불순물만 걸러낸 순수한 물로 우리 몸을 채워야한다는데요. 이렇게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먹어야만 혈액과 림프액 등의
모든 체액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물이 부족하면 혈액과 림프액의 농도가 진해져 순환이 안되고
독소가 쌓이며 모든 병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몸에 좋은 물
물은 산소와 영양분을 세포에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외부에서 병균이 침투하면 면역세포가 제대로 활동하여
죽이고 배출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체내에 생성되는 여러가지 종류의 노폐물을 제거해 줍니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은 우리 몸에 좋은 물로 적절한 용량을 채워줘야 합니다.
미네랄이 풍부하게 포함된 센물로 pH가 약알칼리인 물이 가장 좋습니다.
걷기 운동
물은 생명유지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건이지만 걷기 운동은 생명활동을 위한 단순하고 자연스러운 자연 해독
방법입니다. 입과 코를 통해 공기, 물, 먹거리가 몸 속에 채워지면 이러한 재료들이 사용되며 복잡한 경로를 거쳐
에너지를 생성하게 됩니다. 그러나 에너지 생성과 함께 노폐물로 형성되는데요. 몸속에서 생성된 노폐물은
소변, 대변, 땀, 호흡 등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며 건강한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다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겠죠?
그중 소변과 대변을 통해 정상적으로 노폐물이 몸 밖으로 배출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균형 있는
먹거리를 섭취해야 합니다. 천천히 식사하며 제2의 두뇌라고 하는 장이 기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줘야 하는 것이지요.
소변과 대변 이외 호흡과 땀을 통해서도 많은 양의 노폐물이 배출되어야 하는데요. 가장 자연스럽고 단순한 방법이
바로 걷기 운동을 통한 배출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이 가진 자체 해독능력을 원래대로 회복시켜 주는 방법이
바로 '걷기' 라고 하는데요.
걷기 운동 방법
걷기를 하면 호흡이 빨라지며 폐를 통해 노폐물이 추가로 신속하게 제거됩니다. 또한 심장 박동수가 늘어나면서
세포 구석구석까지 혈액을 충분히 공급해준다는데요. 이때 다양한 종류의 노폐물들이 제거된다고 합니다.
30분 이상 천천히 걷게 되면 자연적으로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기 시작하는데요.
땀을 통해 노폐물들이 제거되기 시작합니다. 걷기 운동을 할 때는, 천천히 걸으며 호흡이 빨라지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가파진 호흡을 통해 노폐물들이 빠져나가는 기쁨을 누려 봅니다. 그러다 땀이 촉촉하게 적셔드는 느낌이 나면
내 몸을 오염시키던 수 많은 노폐물들이 빠져나가는 즐거운 마음으로 즐겨 봅니다. 실제로 노폐물이 마구 빠져나가고
있으니 기뻐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걷기도 너무 과격하게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다른 운동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과격한 운동은 오히려 인체 내에 있는 다양한 종류의 활성산소가 대량 생성되게 하므로 장기적인 방법으로 좋지
않습니다. 만약 과격한 운동을 할 때는 운동 2~3시간 전 미리 비타민C와 색깔 있는 채소와 과일을 풍부하게 섭취하고
운동 후에도 항산화 지수가 높은 채소와 과일 먹거리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걷을 수 있는 시간이 되면 1분, 10분,
1시간이라도 계속 걸어야 합니다. 모든 근육이 움직이기 때문에 시간 날 때마다 걷고 몸에 부담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최대한 걸어야 합니다. 걷는 것이 비싼 종합 비타민을 종류대로 먹는 것보다 훨씬 더 좋다고 하니 걸으십시오.
체온 올리기
겨울철 대소변을 보고 나면 나도 모르게 몸을 부르르 떨 때가 있습니다.
추운 겨울 몸에서 따뜻한 소변과 대변이 빠져나간 만큼 체온이 낮아져 우리 몸이 체온을 올리기 위해
부르르 떠는 운동을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우리에게 체온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족욕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세포'의 활동이 현저하게 저하됩니다. 올여름은 너무 더워서 에어컨 없이는 하루도
견디기 힘들었는데요. 그렇다 보니 현대인은 냉방병으로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되는 체질로 변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생활 속에서 체온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보면 냉장고에 있는 차가운 물을 바로 먹지 말고 실온에 두었다
먹어야 하고, 체온이 떨어졌을 때는 따듯하게 끓인 물을 마셔서 체온을 올려야 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족욕'입니다.
하루에 30분 정도 매일 족욕을 하면 빠르게 체온이 올라갑니다. 발 바닥에는 지압점이라고 있는데요.
우리 몸의 오장육부가 발바닥에 다 들어가 있어 족욕을 하면 발을 통과하는 모든 혈액을 따뜻하게 만들어 전신으로 퍼지게 할 수 있습니다. 반신욕을 할 수도 있지만 심장이 약한 분들에게는 무리가 갈 수 있어 족욕을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배 찜질
우리 몸의 면역세포 60~70%가 분포하는 장이 정상적으로 활동하려면 배가 적정 온도로 유지돼야 하는데요.
취침할 때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방법이 좋습니다.
-현미 주머니 만드는 방법
1. 가로 20cm, 세로 30cm 면 주머니를 만들어 속에 현미를 넣고 바느질로 봉합니다.
2. 현미 주머니를 전자레인지에 7~8분 정도 가열해서 뜨거워지면 발에 깔고 5분 정도 찜질합니다.
3. 발 찜질이 끝나면 배에 올려놓고 잠을 자면 됩니다.
이때, 이불을 덮으며 6~7시간 정도 온도가 유지되므로 참조하세요!
- 자료출처: 이계호 교수 저서 '태초 먹거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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