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노화나이는 25세가 넘으면 시작된다고 합니다. 노화란 윤기 있고 팽팽하던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우윳빛 피부색도 칙칙해지며 신체의 모든 감각기관의 기능 또한 점차 상실해 가는 것을 노화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신체나이가 곧 노화나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나이는 어리고 젊어도 잘못된 식생활과 환경적 요인, 질병에 의해 세포 수명이 짧아지며 급격하게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노화를 결정하는 세포 수명에 대해 알아보고 노화가 진행되는 원인, 노화에 따른 신체적 변화, 마지막으로 노화방지와 노화도를 늦출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건강한 신체는 세포수명의 재생주기가 규칙적이다.
우리 몸은 매일 100억 개의 세포가 죽고 탄생합니다. 신체의 세포 80%는 약 4개월이면 재생이 되는데요. 건강한 사람의 신체에서는 이러한 세포의 재생주기가 규칙적이고 반복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재생이 가능한 이유는 소화, 흡수기능이 원활하고, 배출과 배설이 잘되며, 에너지를 사용하는 효율성이 높아 독소가 축적되거나 생성되는 것이 적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몸은 해독과 정화, 방어 면역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세포가 건강하여 질병이 생기더도 인체가 스스로 회복하고 치유하는 능력이 높습니다. 이러한 몸을 건강한 몸, 젊은 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신에 독이 많은 사람은 세포재생주기가 느려지고 질병과 노화가 빨리 찾아온다.
위의 젊고 건강한 몸에 반해 노화가 되었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 젊고 건강했던 사람도 점차 세포 재생속도가 느려집니다. 엄밀히 말하면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세포재생속도가 느려지는 것이 아니라 몸속에 각종 노폐물과 쓰레기가 쌓이며 독이 많아지기 때문에 세포재생속도가 느려지고 노화가 빨라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의 신체 중 두뇌와 신장은 세포가 손상되면 치료를 통해 회복이 가능합니다. 즉 치매가 오기 전에 그 신호가 나타나면 약물과 식이요법, 운동 등을 통해 손상된 세포를 더 나빠지지 않게 할 수 있듯이 초기에는 정상적인 회복도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가니 어쩔 수 없다고 방치하여 죽는 뇌세포의 수가 증가하게 되면 회복이 불가한 알츠하이머와 치매로 가게 됩니다. 신장도 이와 마찬가지로 콩팥의 기능이 떨어지면 세포를 재생할 수 있는 조기치료를 통해 회복이 가능하나 세포가 완전히 죽으면 결국 투석과 사망에 까지 이르게 합니다. 이런 것처럼 전신에 독이 많은 사람은 제포재생주기가 느려지거나 재생이 불가해지며 노화가 빨리 찾아오게 됩니다. 그래서 모든 기능이 정상적인 항상성을 유지하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운동, 적절한 식이요법, 스트레스 조절 등이 필요합니다.
신체나이를 극복하고 노화방지를 위해 주기적인 전신해독(Detox)으로 정화를 해라
위에서 언급했듯이 세포재생주기를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노화방지와 젊고 건강한 신체나이를 유지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세포재생을 가로막는 유해작용물질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정화해야 젊고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해서 생기는 음식물 찌꺼기(노폐물) 여기에서 발생하는 부패 물질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과식을 통해 쉽게 분해되지 않고 몸에 쌓이는 축적물질, 배출되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는 물질이 있는데요. 여기에 일상에서 생겨나는 대사부산물인 피로 물질과 이산화탄소 등도 있습니다. 또한 병든 세포와 조직, 유해한 세균, 세포가 죽게 되면 생기는 사체, 균사체 약물, 화학물질, 중금속 등의 외독소 등 많이 있습니다. 해독은 이러한 독성물질을 무독화하고 중화를 시키거나 분해시켜 신체 밖으로 배설(배출)합니다. 또한 과도하게 쌓인 축적물질을 연소하여 에너지화하고 필요에 따라 구성성분으로 전환도 해줍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 몸은 다시 깨끗해지는 정화과정을 거치게 되고 유기적으로 생리작용이 작동합니다. 즉 위와 소장, 대장, 간장, 신장 등의 장들이 대청소를 하게 되면 혈관과 피는 깨끗해지며 세표재생주기가 원활해지는 것입니다. - <지에스엘 제약회사 김광욱이사 강의 참조>-
노화방지를 위한 생활수칙 4가지
위에서 젊고 건건한 몸과 노화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미 노화되고 질병에 노출되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3~6개월만 열심히 하면 점차 건강한 몸으로 변할 수 있는 생활 수칙 4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너무 어렵고 몸에 무리가 가는 방법보다 누구나 편안하게 실천하고 습관화할 수 있는 방법이니 꼭 따라 해보시고 건강을 찾으셨으면 합니다.
첫째, 8시 이후 금식을 하십시오. 많은 전문가들이 6개월 이상 저녁 한 끼만 굶어도 우리 몸은 생명을 유지하고 살아나려는 본능이 급격하게 상승된다고 합니다. 마구마구 먹어서 내장지방과 배출되지 않는 독소가 생기면 혈관 내 염증이 쌓이게 됩니다. 결국 우리 몸은 급격한 신체적 노화와 암, 고혈압, 당뇨 등에 쉽게 노출되는데요. 8시 이후 금식을 하고 공복 상태를 유지해 보세요. 시간이 갈수록 몸은 가벼워지고 머리는 맑아질 것이며 건강해지는 것을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둘째, 12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합니다. 이는 첫 번째 8시 이후 금식하기와 연관이 되는데요. 만약 아침 식사를 오전 6시에 하는 경우에는 전날 저녁 6시 이전에 저녁식사를 끝내야 합니다. 자신이 오전 식사 시간대를 유념해서 전날 저녁 식사 시간대를 결정하면 됩니다. 셋째, 1주일 또는 2주에 한번 금식(단식)을 유지합니다. 이 방법은 생활 수칙 중에 가장 어려울 수 있는 방법인데요. 질병이나 기초체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가 아니고서는 대부분의 약한 질환 환자들도 24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우리 몸에 1회, 2회 횟수를 거듭할수록 스스로 자가 면역기능을 회복하고 재생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마지막, 이것은 아주 간단하지만 경우에 따라 가장 어려울 수도 있는 수칙인데요. 이 기간 동안 절대 '설탕'을 금지해야 합니다. 일정하게 몸이 좋아지고 있는데 갑자기 설탕(초콜릿, 꿀, 사탕, 젤리 등)을 섭취하게 되면 그동안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으니 반드시 지켜주도록 합니다.
지금까지 세포 수명이 노화를 결정하는 이유와 노화도, 노화원인, 노화방지와 노화를 늦추는 방법인 전신해독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또한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노화방지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봤는데요. 우리는 나이 들어가는 노화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물리적인 나이와 노화를 막을 수 없지만 건강하고 활기찬 신체나이는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 유지하고 장시간 지속시킬 수 있습니다. 내 몸이 늙는다고 한탄하고 우울해지고 있다면 가볍게 먹고 내 발이 닿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걸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일단 문 밖을 나가 걷다 보면 건강에 대한 나의 마음 자세가 변하고 점차 노화를 늦출 수 있는 나만의 방법들이 떠오르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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