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광고 [당뇨병] 당뇨수치기준, 당뇨증상, 당뇨 전단계 관리방법, 당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까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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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당뇨수치기준, 당뇨증상, 당뇨 전단계 관리방법, 당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까지 정리

by 건강, 건강보조식품, 건강식, 자연치유방법 2023. 1. 30.

최근 우리나라 2030 세대의 당뇨환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는 충격적인 보고가 있었습니다. 과일과 야채, 나물과 잡곡 등이 주식이었던 식생활이 서구화의 원인으로 빵, 피자, 달콤한 간식, 초콜릿 등의 탄수화물 위주 섭취로 바뀌며 빠르게 당뇨환자가 늘고 있다는데요. 오늘은 '소리 없는 살인자'로 불리는 당뇨병의 당뇨 수치 기준과 이러한 당뇨 증상 원인, 주의가 필요한 당뇨 전단계인 초기 증상과 관리방법, 마지막으로 당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당뇨는 당뇨 수치 높낮이 보다 식후 혈당 상승이 더 중요하다

어떠한 질병의 진단을 내리는데 정상치수냐 아니냐는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그러나 당뇨만큼은 정상혈당이냐 아니냐 보다 식후에  혈당(공복혈당)이 얼마큼 빠르게 상승되고 떨어지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당뇨의 정상혈당은 140 이하일 때입니다. 당뇨병이라고 진단하는 기준은 공복 혈당지수가 200 이상이 될 때인데요. 당뇨병의 진단은 이러한 식후 2시간 이후 '공복혈당' 3개월의 평균치를 기준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그리고 정당혈당과 당뇨병의 경계선인 공복혈당 140 이상~200 미만은 언제든 당뇨 초기증상으로 넘어갈 수 있는 당뇨 전단계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경계에 있는 분들과 당뇨환자는 식후 혈당 상승 관리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식후 공복혈당이 갑자기 높아지게 되면 과도한 양의 유리지방산이 근육이나 조직에 쌓이게 되면서 음식물에서 분해되어 나오는 포도당이 세포 곳곳으로 유입되게 됩니다. 그리고 복부내장지방으로 쌓이며 비만으로 이어지는데요. 이렇게 되면 당연히 중성지방농도 또한 높아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혈관(혈압)에 무리를 주고 세포와 심장, 특히 신장에 급격한 무리를 주며 인슐린이 신체 각 부위로 전달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당뇨)이 발생됩니다. 이러한 과정이 위험한 더 큰 이유는 모든 신체가 각 역할을 거부하고 제대로 하지 못하는 대사증후군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당뇨를 잡으려면 공복혈당 수치를 좌우하는 당화혈색소(HbA1c)가 깨끗해야 한다.

그렇다면 공복혈당수치를 좌우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 몸속에 있는 적혈구의 혈색소(헤모글로빈)가 얼마나 단것에 의해 당화(糖化)되었는가 하는 비율입니다. 한 마디로 적혈구 속에 얼마나 단것(포도당)이 들어간 상태인가 하는 것인데요. 이렇게 적혈구의 혈색소에 포도당이 결합된 것의 3개월 평균값에 따라 당뇨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당화혈색소(HbA1c)  Test에서 4.5% 이상~5.6% 미만을 정상, 5.6% 이상~6.5% 미만을 당뇨 전단계, 6.5% 이상부터 당뇨병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또한 당화혈색소는 7% 미만을 유지해야 '당뇨합병증'의 예방이 가능하고 8% 이상일 경우는 당뇨합병증 '고위험군'에 해당되게 됩니다. 따라서 당뇨병으로 진단되었거나 당뇨 전단계인 경우 당화혈색소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한 음식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전재되어야 합니다.

현재 내 몸 상태를 알고 하루빨리 식단개선과 운동을 병행하라

당뇨는 가족력이 많이 지배되는 질환으로 분류되는데요. 이외에도 임신성 당뇨나 소아당뇨가 성인당뇨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체중이 증가하며 비만이 되고 허리둘레가 급격하게 늘어나도 당뇨 발생확률이 높아지는데요. 여기에 중성지방과 고지혈증, 탄수화물 섭취를 즐겨하는 경우, GI(혈당부하지수) 지수가 높은 식품(감자, 라면, 콘플레이크, 찹쌀, 백미, 국수, 떡, 도넛, 초콜릿, 벌꿀)을 즐기는 경우 또한 당뇨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당뇨의 초기 증상을 대표적 3가지로 표현하면 '다음, 다뇨, 다갈' 증상인데요. 음식을 많이 먹고, 소변을 많이 누고, 갈증을 많이 느끼는 증상을 뜻합니다. 이러한 상태는 신체 내에서 혈당조절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신호이며 대표적 증상인데요. 피로감이 해소가 안되고 자주 무기력증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눈이 침침해지며 시야가 흐려지고, 식욕을 증가하는데 식후의 공복감은 자주 발생합니다. 또한 갑자기 체중이 증가했다가 살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자주 손발이 저리고 떨리는 증상도 발생하며 식후에 곧바로 졸리는 현상도 보이게 됩니다. 이런 분들은 하루빨리 식단을 개선하고 운동을 병행해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데요. 빠른 식사 속도를 줄이고 식사 전에 먼저 설탕, 꿀, 주스 등의 단 것(탄수화물)을 멈춰야 합니다. 식사패턴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채소(과일)를 먹는 패턴에서 반대로 채소와 과일>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설탕, 케이크, 초콜릿)로 순서를 바꿔야 합니다. 식후 앉거나 눕는 생활방식에서 운동과 활동량을 늘리는 생활로 전환해야 합니다.  즉 단것을 줄이고 식이섬유가 많이 든 야채를 즐겨 먹으며 몸을 자주 움직이는 생활 패턴으로의 전환이 중요합니다. 스스로 변하려 하지 않으면 당뇨는 내 몸을 점령하고 합병증까지 유발하며 내 목숨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소리 없는 살인자'라 불리는 당뇨병의 원인과 증상, 당뇨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현대인의 식생활은 누구나 쉽게 당뇨병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눈이 즐겁고 입이 즐거운 음식이 우리 주변이 수없이 많지만 당뇨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음식은 자연에서 생산되고 단순한 요리법(찌고, 삶고, 데치는)으로 만들어진 한국인의 식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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