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인테리어는 '청소'라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 새집도 들어오는 것만 있고 청소를 하지 않으면 온 집안은 쓰레기장이 됩니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몸에 좋다는 것을 챙겨 먹고, 몸에 해로워도 맛있는 것도 먹고. 먹고 먹고 먹다 보면 내 몸은 온통 염증과 독소라는 쓰레기들로 오염되고 질병과 노화에 노출되고 맙니다. 이렇게 비정상화된 몸을 가장 빠르게 정상화시킬 수 있는 것이 디톡스(Detox)인데요. 오늘은 내 몸 대청소 디톡스의 효과와 모든 사람들이 디톡스를 해야 하는 이유,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한 디톡스의 주의사항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디톡스(Detox) 효과
디톡스란, 전신해독 또는 해독이라고 합니다. 이는 각종 질병과 노화를 막기 위해 내 몸 안의 '효소'를 저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 디톡스는 최소 3일은 해야하고 7일 이상하면 점차 내장기관의 노폐물이 분해되기 시작하고, 21일 이상이면 내장 기관이 해독되어 점차 살아나기 시작하고 120일 이상이면 체질이 개선된다고 합니다. 현재 건강상태와 체력에 따라 기간을 정해 놓고 하는 디톡스면 좋은데요. 이때 나타나는 변화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째, 신체정화효과
1.몸속에 잠재되어 있는 효소를 깨어나게 하고 2.1년 365일 끊임없이 들어오던 음식물을 소화, 흡수, 배출하기 위해 지쳐있던 내장 기관들에게 휴식을 줍니다. 3. 배설기능이 향상되어 소장, 대장의 숙변이 제거되고 세포 내에 붙어 있던 독소가 제거됩니다. 즉 몸속 여기저기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곰팡이균, 각종 세균과 병원성 바이러스 등이 배출됩니다. 4.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고 피가 맑아집니다. 특히 임파구와 백혈구의 힘이 강해집니다. 5. 체온과 혈당, 혈압 조절이 정상화되고 6. 호르몬과 신경계가 안정됩니다. 7. 염증과 요산 수치가 저하되며 8. 수분과 근육, 무기질의 체성분이 균형이 이루며 면역력이 강화됩니다. 8. 모든 병이 근본적으로 치유되거나 개선됩니다. 즉 암, 알레르기, 생활습관병, 피부질환, 심장병, 신장병, 간 장애, 뇌손상, 고혈압, 당뇨 등 모든 질병에 효과적입니다.
둘째, 다이어트 효과
비만은 세포 속 염증과 노폐물이 가득 찬 상태에서 발생합니다. 즉 비만은 모든 장기의 상태가 건강하지 않다는 것을 뜻하는데요. 디톡스를 통해 전신해독을 해주면 자연스럽게 체중조절이 됩니다. 또한 체지방이 감소하며 인체가 본래 지닌 S-라인(허리)이 살아나며 균형 잡힌 체형으로 바뀝니다.
셋째, 정신건강 효과
몸속 염증과 독소가 뇌로 들어가면 건망증, 불면증, 두통, 어지럼증 등이 나타나는데요. 디톡스를 하면 신경이 안정되어 숙면과 심신안정을 줍니다. 또한 뇌 속의 혈액이 정화되며 뇌신경이 원활하게 흐르게 되어 기억력이 돌아옵니다. 맑은 정신이 되니 사고 회로도 원활해지며 두뇌 집중력이 좋아지는데요. 우울증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넷째, 피부건강 효과
디톡스는 누렇고 병색이 가득한 피부톤을 광채가 나고 건강한 톤으로 바꿔줍니다. 또한 피하지방을 낮춰주고 피부 트러블, 가려움, 뾰루지, 건조증 등을 개선합니다.
다섯째, 체질개선 효과
질병에 쉽게 노출되는 산성화 된 체질을 약알칼리성 체질로 개선해 줍니다. 또한 몸의 pH를 0.9 수준으로 유지하게 하여 체온조절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피가 깨끗해지면 TCA회로가 원활하게 흐르게 되어 근육에 들어가 통증을 유발하는 혐기성 에너지회로의 출현도 없어지고 유산이 근육에 들어가는 일도 없어집니다. 이외에도 근력과 관절기능이 향상되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근육량 감소를 예방하고 근육 운동이 활성화되어 근육계도 좋아집니다.
2. 디톡스를 해야 하는 이유
앞에서 디톡스가 주는 효과에 대해서 정리해 봤는데요. 이렇게 단식을 하며 디톡스를 해줘야 하는 이유는 사람이 지닌 중요한 특징 2가지 때문입니다. 사람은 세포(게놈; 유전자)와 미생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 몸속 세포는 한번 만들어지면 '분열- 사멸- 생성- 분열- 사멸- 생명 ' 과정을 약 60회 정도 반복하는데요. 그 주성분은 미토콘드리아, 리보솜, 리소좀 등 단백질 성분입니다. 이러한 단백질 성분의 세포들이 굶거나, 질병으로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등의 위기 상황이 오면 본능적으로 살려고 하는 반응을 보이는데요. 이를 오토파지(Autophagy)라고 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자가 포식' 또는 '자가 재활용'이라고 하는데요. 쉽게 설명하자면 단식을 통해 디톡스를 할 때 배고픈 세포가 위기의식을 느끼게 되는데요. 세포가 살기 위해 몸속에 있는 염증, 노폐물, 지방 등을 스스로 먹이로 삼아 재활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과정은 단식, 금식, 해독을 할 때 급격하게 이루어지는데요. 소식을 하거나 삼시 세 끼를 먹으면서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세포가 배고픔을 느끼고 위기의식을 느낄 수 있을 만큼 며칠 몇 주 등 굶어야 오토파지가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염증이 사라지면 통증이 치료되고 노폐물과 지방이 사라지니 다이어트 효과와 체질 개선도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특히 디톡스가 난치성 질환과 암등을 치료할 수 있는 이유에는 '아포토시스(세포 자연사)' 현상 때문인데요. 세포가 일정기간 분열과 생성을 하지만 필요가 없어지면 스스로 세포를 자살시켜 건강을 유지시킵니다. 그러나 세포에 문제가 발생하면 죽지 않고 계속 분열과 생성을 거듭하는 세포가 있습니다. 이러한 세포를 '암세포'라고 하는데요. 디톡스를 하면 이러한 '아포토시스'와 같은 생명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며 암세포를 자연사시켜 암을 낫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오토파지와 아포토시스가 제대로 이루어지면 내 몸의 '자가 치유력'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디톡스는 질병이 있거나 통증, 비만 등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필수이지만 건강한 사람들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디톡스가 필요합니다.(GSL 에스바디 전신해독 자료 참조)
3. 디톡스 주의사항
우리가 디톡스라고 하면 무조건 물만 마시거나 원푸드 다이어트처럼 굶는 것만을 상상합니다. 특히 '물단식'은 장기가 했을 때 장기와 뼈, 근육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삼가야 합니다. 앞에서 디톡스는 내 몸 안의 효소를 저축하는 과정이라고 했는데요. 이미 면역력이 저하되었거나 질병과 통증, 암, 성인병 질환 등의 질병이 있는 상태는 효소가 고갈되어서 염증균이 온몸으로 번진 상태입니다. 따라서 외부에서 효소를 채워주며 디톡스를 해줘야 합니다. 즉 이미 고갈되고 부족해진 각 장기와 세포에 충분히 효소를 공급해 주는 디톡스를 해야 합니다. 효소를 먹고 하는 것이 무슨 단식이냐?라고 반문할 수 있겠으나 디톡스는 효소를 채워주는 과정이지 무작정 굶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신체 본능을 살려줄 수 있는 자연원료 발효제품이 좋습니다. 또한 디톡 후 일반식을 하면 곧바로 예전 몸상태로 돌아가는 제품은 삼갑니다. 한번 섭취하면 오래오래 몸속 효소를 성장시켜 효과가 지속되는 종균 발효균주 사용제품이 좋습니다. 세포와 장기를 건강한 상태로 습관화시켜줄 수 있는 '종균효소'제품을 추천합니다.
또한 디톡스 후 일반식과 병행하며 채우기(보식단계)를 할 때 예전 식습관을 고치지 못해 곧바로 예전 몸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디톡스 도중 또는 일반식을 병행하기 시작할 때 염증균을 근본적으로 억제하는 제품을 같이 섭취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디톡스 며칠했다고 금세 건강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건강을 회복하는 하려면 꾸준한 노력과 지속적인 식이요법, 관리가 중요합니다. 우리 몸은 나빠지기는 쉬워도 건강해지는 데는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 달에 3일 또는 몇 개월에 10일 이상 꾸준하게 디톡스와 건강한 식습관, 운동, 편안한 마음가짐 등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노력이 반복되고 누적되면 분명 건강한 몸, 자연치유력이 생기는 몸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내 몸을 살리는 대청소 디톡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디톡스는 단지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가 목적이 아니고 몸속에 쌓여 있는 독소와 염증을 제거하는 정화 과정이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정화만 잘 시켜주면 우리 몸은 스스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세포가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들도 잡아먹고, 불필요하게 늘어난 암세포와 질병세포들도 자살시키는 등의 작용을 하게 되니 정기적으로 디톡스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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