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광고 [만성피로증후군] 질병발생의 적신호 '만성피로증후군'의 진단기준, 만성피증후군 자가진단법, 만성피로증후군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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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증후군] 질병발생의 적신호 '만성피로증후군'의 진단기준, 만성피증후군 자가진단법, 만성피로증후군 예방법

by 건강, 건강보조식품, 건강식, 자연치유방법 2022. 9. 3.

현대인은 '피로'에 절어 있습니다. 어린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복잡해지고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서 매일이 피곤한데요..

'피곤해'란 말을 입버릇처럼 달고 살며 머리가 무겁고, 집중력과 기억력이 자꾸 떨어지는 경험을 합니다.

게다가 피로는 매사 짜증스럽게 하고, 몸을 나른하게 만들고 의욕을 떨어뜨리며, 입맛도 없고 소화도 잘 안되는

신체 기능 저하로 까지 간다는데요. 오늘은 여러 질병 발생의 적신호라 할 수 있는 만성피로증후군의 진단기준과

자가진단법, 만성피로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의 진단기준

현대의학에서는, 충분한 휴식에도 불구하고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장애를 받는 상태를

'만성피로'라고 부릅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의 정의

만성피로의 원인으로는, '우울증'이나 '불안증'과 같은 정신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있고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암'이나 '당뇨병' '간질환''갑상선 질환'같은 신체질환이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렇듯 정확한 원인 밝혀지지 않은 만성피로를 통틀어서 '만성피로증후군(CFS. Chronic Fatigue Syndrome)'으로

분류합니다. 현대인들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만성피로의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차에 따라 피로를 느끼는 정도 차가 있고 피로에 민감하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 자신의 자칫 원인을 찾지 못하고 방치하게 됩니다. 만성피로가 당장에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방치하게 되면 신체적, 정신적 고통이 가중되고 대인 관계를 해치거나 업무 능력을 떨어뜨리는 등 사회생활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만성피로에 빠져있는 것은 아닌지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을 받고

원인을 밝혀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성피로증후군 진단기준

만성피로는 정신질환이나 신체질환이 원인이 되면 적절한 치료법을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스트레스가 원인일 경우 술, 담배를 끊거나 생활 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 극복이 가능합니다.

원인을 아는 만성피로는 낫는 길이 있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을 모르는 '만성피로증후군'은 근본적

치료법이 없어 대중요법으로 환자의 고통을 그때 그대 줄여 줄 뿐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정부는 2008년 5월, '만성피로증후군'을 질병으로 인정하고 건강보험 적용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가 1988년에

제안한 '만성피로증후군 진단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주 진단 기준
1. 새로 시작되어 지속되거나 재발된 심한 피로감, 쉽게 피로해지는 증상이 과거에 그와 비슷한
증상이 없어야 한다. 편히 누워 쉬거나 잠을 자도 호전되지 않고 과거의 평균적인 일상 활동의
50% 이상을 못하는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한다.
2. 각종 검사를 해 본 결과 증상이 비슷할 만한 질환은 모두 배제해야 한다.
※ 1,2 기준을 모두 만족해야 합니다.
부 진단 기준
1. 증상 기준
다음과 같은 증상의 나타난 시점이 피로가 생긴 시점과 같거나 또는 피로감이 증가한 시점과 같아야 한다.
최소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적으로 나타나야 한다(증상들이 동시에 타나날 필요는 없다)
(1) 미열(구강 체온 37.5~38.6℃)이 나거나 오한이 든다
(2) 목구멍이 아프다
(3) 목이나 겨드랑이의 임파선이 붓고 누르면 아프다.
(4) 이유 없이 온몸의 근육이 약하다.
(5) 근육 불쾌감이나 통증이 있다.
(6) 이전과 달리 운동을 하고 나면 24시간 이상 전신 피로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7) 이전과 달리 머리 전체로 통증이 느껴진다.
(8) 부어오르는 증세 없이 몸 이곳저곳의 관절들이 아프다.
(9) 밝은 빛을 못 보는 증세, 일시적으로 눈이 안 보이는 증세, 정신착란, 건망증, 신경과민, 사고장애,
집중력 상실, 우울증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을 겪는다.
(10) 잠을 너무 많이 자거나 아예 못 자는 수면 장애가 있다.
(11) 복합적인 주요 증상들이 수시간 또는 수일에 걸쳐서 생겨나기 시작했다.
※ 11개 문항 중 여섯 개 이상을 만족 또는 여덟 개 이상 만족해야 합니다.

2. 신체 기준
이 기준은 적어도 한 달 간격으로 두 번 이상 의사에 의해 판단되었을 때 적용한다.
(1) 미역(구강 체온 37.6~38.6℃) 또는 직장 체온 37.7~38.7℃)이 있다.
(2) 피의 성분이 혈관과 림프관 밖으로 나오지 않는 <비 삼출성> 인후염이 있다.
(3) 목 앞뒤나 겨드랑이에 임파선이 만져지거나 임파선을 만질 대 아프다(임파선 크기가 2cm 이상이면
다른 질환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밀 검사 필요)
※ 3개 중, 두 개 이상 만족해야 합니다.

만성피로증후군 자가진단표

이 또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아래 문항을 자세히 읽고 현재 자신의 상태와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는 항목에 '예'를 표시한다.
그리고 '예'를 표시한 각 항목의 괄호 속 점수를 모두 합하여 총점별 판정을 확인해 본다.

1. 아무리 쉬어도 피로가 사라지지 않는다.(10점)                 예( ) 아니오( )
2. 몸에 미열이나 오한기가 있다.(9점)                                  예( ) 아니오( )
3. 전신의 근육이 그냥 아프면서 무겁다. (9점)                     예( ) 아니오( )
4. 깊은 잠을 못 잔다. (8점)                                                   예( ) 아니오( )
5. 두뇌 회전이 예전만 못하다. (8점)                                    예( ) 아니오( )
6. 자주 우울하다. (8점)                                                        예( ) 아니오( )
7. 두통이 심하다. (8점)                                                        예( ) 아니오( ) 
8. 목구멍이 붓고 아프면서 이물감이 든다.(7점)                  예( ) 아니오( )
9. 매사에 자주 신경질을 부린다. (7점)                                예( ) 아니오( )
10. 온몸에 힘이 쭉 빠진다. (7점)                                         예( ) 아니오( )
11. 생리통이 전보다 심해진다. (6점)                                   예( ) 아니오( )
12. 뒷목이 뻣뻣하다. (6점)                                                  예( ) 아니오( )
13. 눈이 자꾸 침침해진다.(6점)                                           예( ) 아니오( )
14. 소변을 자주 본다. (6점)                                                 예( ) 아니오( )
15. 배 속이 울렁거리면서 어지럽다.(5점)                           예( ) 아니오( )
16. 맥박이 빨라진다.(5점)                                                   예( ) 아니오( )
17. 눈이 뻑뻑하다.(4점)                                                       예( ) 아니오( )
18. 입안이 마른다.(4점)                                                       예( ) 아니오( )
19. 대변이 묽거나 굳는 등 불규칙하다. (4점)                      예( ) 아니오( )
20. 손마디가 붓는다.(4점)                                                   예( ) 아니오( )
21. 잠을 잘 때 땀이 잘 난다.(4점)                                        예( ) 아니오( )
22. 얼굴이 화끈거리면서 붉게 달아오른다. (4점)                예( ) 아니오( )

 ※ 총점별 판정
- 50점 미만: 가벼운 상태
- 50~100점: 어느 정도 진행
- 100점 초과: 심한 상태(반드시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 보아야 한다)

 

만성피로증후군 예방법

그렇다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만성피로' 예방 수칙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양질의 식생활을 유지해야 합니다.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고 과다한 지방 섭취를 삼가야 합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신선한 야채와 과일도 충분히 먹어야 합니다.

2. 정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3. 카페인이 많은 커피, 콜라, 드링크제, 홍차 등을 줄이고 음주와 흡연도 삼가해야합니다.

4. 스트레스를 받을 만한 상황을 피하면서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수면을 합니다.

5. 휴일에 야외 스포츠나 놀이 등을 통해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줍니다.

6.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1일 30~50분 정도 1주일에 세 번 이상 합니다.

7. 자신을 지지하고 위로해주는 주변 친구나 지인들과 대화를 하며 답답한 문제를 그때그때 풀어줍니다.

8. 업무 시간 틈틈이 가벼운 체조와 스트레칭, 음악을 들으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9. 단조로운 일상생활에 탄력을 줄 만한 취미, 봉사활동을 합니다.

10. 지친 자신의 모습에 자괴하지 말고 긍정적인 감정을 유지하면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탐색합니다.

 

지금까지 만성피로증후군의 진단기준과 자가진단법, 만성피로증후군의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사람이라면 태어난 이상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살아가다 보면 질병과 노화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절망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피로가 내게 들어와 질병으로

변하기 전에 몸을 보하고 평소 운동과 긍정적으로 이겨내려 하는 노력을 통해 건강을 유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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