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과하면 탈이 납니다. 활성산소도 그렇습니다. 우리 몸의 대사과정에서 에너지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혈액 속의 독성 물질을 태우는 역할을 하는 활성산소도 과잉생산되면 몸속 세포를 손상시키고 악영향을 끼칩니다. 오늘은 과잉생산되면 오히려 독이 되는 활성산소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발생원인과 활성산소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대사과정 중 일정비율로 만들어져 사용된다.
활성산소란, 유해산소라고도 하는데요. 우리가 호흡할 때 쓰는 산소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이 물질은 환경오염, 자외선, 혈액순환장애, 스트레스, 화학물질 등으로 산소가 과잉생산된 것인데요. 매우 불안정한 상태에 있는 산소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활성산소가 꼭 우리 몸에 해로운 것은 아닙니다. 단지 과잉생산되었을 때 문제가 되는 것이지 필요한 역할도 합니다. 즉 활성산소는 우리 몸의 대사과정에서 일정비율로 만들어지는데요. 대사과정 중에 소비되는 산소량의 약 2~5% 비율로 만들어져 에너지대사의 활성화와 혈액 내 독성물질을 연소 시키는데 사용됩니다. 또한 강한 살균 작용이 있어서 몸속에 병원체와 이물질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과잉생성된 활성산소는 몸속의 지방과 결합되면 '과산화지질'을 만드는 등 독성물질로 작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인데요. 이러한 독성물질이 생성되면 세포의 노화를 촉진하고 DNA의 변형을 가져오고, 혈관 벽에 들어가 상처를 내는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주요 발암물질이 됩니다.
기름에 튀겨 산화되기 쉬운 음식이 활성산소 발생의 주범
과잉생산된 활성산소는 우리 몸속에서 산화작용을 일으키는데요. 산화작용이 무서운 이유는 세포막과 DNA 그외 모든 세포 구조를 손상시키고 심하면 세포가 제 기능을 잃거나 변질되게 합니다. 또한 몸속의 아미노산을 산화시켜 단백질의 기능저하를 가져오게 합니다. 그리고 돌연변이와 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무서운 작용을 하는 활성산소가 발생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식생활에 있습니다. 영국의 식품기준국(FSA)의 보고에 따르면 감자튀김과 기름에 튀겨 만든 과자 등에 발암물질인 '아크릴아미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발표했는데요. 고온의 기름에 식품을 튀길 때 발암물질인 감자튀김에서는 WHO 기준의 500배, 맥도날드, 버거킹 등의 패스트푸드 점 감자튀김에는 기준의 1,000배에 해당하는 '아크릴아미드'가 들어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처럼 기름에 튀긴 음식에서 발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이유는 산화되기 쉽기 때문인데요. 마가린에 들어 있는 트랜스지방 또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기름으로 세포를 파괴하는 무서운 물질입니다. 고열의 기름에 튀긴 감자튀김, 산화된 트랜스형 지방 함유 식품들은 활성산소와 유해산소를 다량으로 발생시키는 쓰레기 음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참고자료: 현대인은 효소를 밥처럼 먹어야 한다/ 김희철 저>
자연적인 방법으로 생성된 항산화물질을 섭취해줘야 한다.
현대인의 질병 중 90% 이상은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과잉생산된 활성산소는 암, 동맥경화증, 당뇨병, 뇌졸중, 심근경색증, 간염, 신장염, 파킨슨병, 아토피, 자외선과 방사선에 의한 질병 등을 일으키는데요. 이와 같은 질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몸속의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황산화물질을 먹어줘야 합니다. 활성산소를 줄이는 방법은 비타민E, 비타민 C가 풍부한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합니다. 또한 요산, 빌리루빈, 글루타티온, 카로틴 등도 강력한 황산화물질인데요. 그중에서도 자연적인 방법으로 생성된 항산화물질이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합니다. 식물 중에서는 대표적으로 브로콜리가 있는데요. 또 다른 항산화물질의 대표적 성분인 셀레늄으로 싹을 틔운 강력한 항산화제품을 추천하겠습니다.
효소전문기업 GSL에서 생산하고 있는 '셀리콜리'제품인데요. 이 제품은 브로콜리의 성체에서 발아되어 3일간 자란 새싹을 동결건조한 제품입니다. 셀리콜리B는 또 다른 강력한 항상 화물질 '셀레늄(Se)'으로 싹을 틔웠다고 하는데요. 활성산호로 인해 손상된 세포의 기능을 살려주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유산균과 효소, 효모류를 다량 포함하고 있습니다. 섭취방법은 물과 함께 드셔도 무방하나 섭취방법에 따라 항산화물질을 더욱 효율적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생성된 항산화물질들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뜨거운 물로 섭취하는 것보다는 신선한 과일, 요구르트, 견과류 등과 함께 드시면 더 좋습니다.
사진에서처럼 효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 샐러드를 드실때 뿌려드셔 보세요. 샐러드와 요구르트, 견과류 등에는 이미 활성산소에 찌든 세포를 치유할 수 있는 효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상태인데요. 셀리콜리 B처럼 자연적인 방법으로 만들어진 항산화제품들을 뿌려 드시게 되면 항산화물질을 더욱 잘 흡수하고 체내 이용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렇게 항산화물질의 꾸준한 섭취를 통해 세포를 재생하고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게 해야합니다.
지금까지 몸 속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싶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고열의 기름에 튀긴 음식과 트랜스지방이 다량 함유된 음식이 아무리 맛있어도 내 건강과 맞바꿀 수는 없습니다. 누구도 내 몸을 죽이는 쓰레기 음식을 먹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먹는 양을 줄이고 건강한 항산화제품을 함께 섭취하며 적당한 운동과 건강한 식생활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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