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광고 무심코 먹는 배달음식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한다!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무심코 먹는 배달음식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한다!

by 건강, 건강보조식품, 건강식, 자연치유방법 2023. 11. 26.

한국인은 '배달의 민족'이라 합니다. 무엇이든지 어디로든 배달하고 말죠. 치킨, 피자는 국민배달음식이 되었고 집들이, 야유회, 친목 모임, 심지어 결혼식도 용기 하나하나에 정성 들여 포장한 음식들을 배달해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무심코 일회용기에 배달해 먹는 음식들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일상에서 사용하는 무심코 먹는 배달음식 속 일회용품의 유해물질 환경호르몬의 영향과 환경호르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생활 속에 깊숙이 파고든 환경호르몬

배달음식
배달음식

 

겨울이 되면 뜨끈한 떡볶이와 어묵국물이 생각납니다. 이런 음식은 집에서보다 배달음식으로 먹어야 제맛입니다.

하지만 배달음식을 포장해 오는 플라스틱 용기를 생각하면 환경호르몬 물질 때문에 찜찜함을 감출 수 없는데요.

그래도 '한 번인데 별일 있겠어?'라는 생각으로 주문하고 맛있게 먹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무심코 먹는 뜨거운 배달음식과 사용하는 용기 속에는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유해물질들이 다량으로 들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배달 음식을

좋아하지 않고 집 밥 위주로 먹는 경우에는 환경 호르몬으로부터 자유롭다 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생활 용품 용기 속에는 유해물질들이 포함되어 있고 다양한 형태로 노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에 유입되면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호르몬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음식을 통해 유입되는 수은, 비소, 카드뮴, 납, 알루미늄 등의 중금속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플라스틱 제품 속 비스페놀 A(BPA)와 프탈레이트, 잔류농약, 살충제, 제초제, 미세먼지, 자동차 매연 등의 잔류성 대기오염 물질 등이 있는데요. 이 중에서 유해성 논란이 되고 있는 플라스틱의 BPA와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되는 프탈레이트는 장난감, 의료기기, 페트병, 세제용기, 화장품용기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용기들은 온도가 높아지면 가소제가 섞여 나오게 되는데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면 매우 건강을 위협하게 됩니다.

환경호르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환경호르몬은 한번 우리 몸에 들어오면 쉽게 분해되거나 배출이 되지 않습니다. 수년간 몸속에서 떠돌아다니다 지방조직에 축적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생식능력에 이상증상이 생기고, 전립선암과 유방암 등은 물론 비만, ADHD 등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질 우려가 있습니다. 이미 사용한 플라스틱 페트병에 물을 다시 얼리거나 뜨거운 물을 부으면 환경호르몬이 다량으로 분출됩니다. 가공식품과 배달음식에 쓰인 방부제 파라벤이나 페녹시에탄올은 내분비장애를 일으키고 여아들의 조기 생리와 생리통, 생리불순, 불규칙한 생리까지 생리 전 증후군(PMS)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출처: 광운대 윤복근 교수의 건강편지 中>

최근 젊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치킨, 피자, 떡볶이, 족발, 각종 인스턴트 가공식품들은 대부분 배달이 가능한 경우가 많은데요. SNS와 핸드폰 주문이 원활한 젊은 세대의 경우 배달음식은 이미 생활화되어 있습니다. 오늘 배달음식이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이유 된다고 콕 집어 강조하고 있는 이유가 있는데요. 배달음식은 뜨겁거나 차가운 상태를 유지해서 배달하는 것이 생명입니다. 갓 조리된 뜨거운 음식을 식히지 않은 상태 그래도 플라스틱 용기에 담고, 투명 랩으로 둘둘 말아 온도 유지를 한 상태에서 배달되어 옵니다. 같이 포장되어 오는 반찬이나 다른 메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뜨거운 상태 그대로 집까지 배달되어 옵니다. 뜨거운 배달음식은 일회용기 속 환경호르몬 물질이 다량으로 흘러나온 유해물질 덩어리이기 때문에 다시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환경호르몬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

그렇다면 환경호르몬으로부터 나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텐데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노력들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간편하고 맛도 좋은 배달음식을 포기하고 집밥을 지어먹는 것이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는 햇반도 기왕이면 밥공기나 전자파 차단 용기에 덜어 데워 먹습니다. 미세플라스틱에 오염되어 있을 수 있는 생수대신 자신의 텀블러와 내열용기 등에 물을 담아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뜨거운 배달음식을 주문할 때 냄비와 용기를 가져가서 받아올 수도 있습니다. 배달음식을 특별한 날에만 주문하고 간단하게 손수지은 집밥으로 대처하는 노력들도 필요합니다. 환경호르몬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음식 하기 귀찮다고, 간편하고 맛있다고 하루가 멀다 하고 주문해서 먹다 보면 당신의 몸은 유해 물질로 인해 건강을 잃는 대가를 치러야 할지도 모릅니다. 지구 환경도 지키고 자신의 건강도 지킬 수 있는 건강한 음식을 먹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배달음식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이유와 환경호르몬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까지 정리해 봤는데요. 오늘은 우리가 먹는 배달음식을 통해 유해물질에 대한 경고를 다뤄봤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 주변 환경은 말 그대로 환경호르몬과 유해물질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스스로 찾고 꾸준히 노력하는 태도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