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광고 [발암물질] 생활 속 암 유발물질, 발암물질 총정리- 1급 발암물질, 2급A 발암 가능성 있는 물질, 2급B 발암 가능성이 잠재적으로 의심되는 물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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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생활 속 암 유발물질, 발암물질 총정리- 1급 발암물질, 2급A 발암 가능성 있는 물질, 2급B 발암 가능성이 잠재적으로 의심되는 물질 정리

by 건강, 건강보조식품, 건강식, 자연치유방법 2023. 2. 9.

입춘이 지나고 하루가 다르게 따뜻해지고 있는데요. 온화한 봄날씨는 반갑지만 덩달아 몰려오는 미세먼지로 공기질은 한층 나빠지고 있습니다. 봄만 되면 중국발 미세먼지와 황사바람은 한반도에 사는 우리 국민 모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국제적으로 분류되어 있는 생활 속 암 유발 물질과 발암물질 중 1급, 2급 A, 2급 B 물질을 총정리해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1만 명당 5명꼴로 폐암에 걸린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런데 폐암이 꼭 직접적 원인이 되는 '담배'로 인해서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데요. 봄철이면 중국발 미세먼지와 황사, 정체된 공기 속에서 수많은 자동차들이 쏟아내는 배기가스, 대기오염 물질, 각종 유해 성분들이 공존하며 우리의 폐건강을 위협했고 국민 1만 명당 5명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 것입니다. 이렇듯 암을 유발하는 '발암요인'들은 우리가 마시고, 만지고,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접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국제암연구소'가 확실하게 암을 유발하는 물질로 분류한 1급 발암물질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확실한 1급 발암물질은 126가지

국제 암연구소가 분류한 1급 발암물질에는 X선(엑스레이), 가공육, 가죽먼지, 간흡충, 감마선, 고엽제, 광동식 염장생선, 그을음, 니켈화합물, 흡연 및 간접흡연(무연담배도 포함), 비소 및 유기비소 화합물, 디젤 엔진의 배기가스, 라듐, 톱밥(목재먼지), 미세먼지 및 기타 대기오염, B형 C형 간염, 방사성핵종 베릴륨, 벤젠, 고기를 직화로 구울 때 나오는 벤조피렌, 산화에틸렌(에틸렌 옥사이드), 석면, 석탄, 세일 오일, 스모그(화학성 안개), 방사성 스트론튬, 방사성 요오드, 아플라톡신, 알루미늄 생산공정,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모든 종류의 술과 알코올함유 음료, 위나선균(헬리코박터파이롤리균), 규소 먼지, 인인유두종 바이러스, 자외선과 자외선 태닝기계, 제철 공정, 카드뮴, 크로뮴, 콜타르, 토륨, 포름알데하이드, 염화비닐, 염화 폐비닐, 플루토늄,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토젠 경구 피임약, 페인트 제조(직업상 노출), 에이즈 등 총 126가지입니다.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 2A 그룹

국제암연구소가 분류한 그룹 2A는, 암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는 모든 요인들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 그룹은 '발암물질'로 분류하기보다 '발암요인'으로 분류하는 것이 옳다고 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발암 요인이 되는 

그룹 2A 물질에는 DDT, 교대근무 & 야간 근로, 납화합물, 말라리아, 이미용 업무(이발사, 미용사 여러분들은 건강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바이오매스 연료, 적색육,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글리포세이트(제초제), 고온에서 튀김요리를 할 때 나오는 연기, 섭씨 65도 이상의 음료를 마시는 것, 우레탄, 인유도종 바이러스, 말라티온(살충제), 질산염 및 아질산염 등입니다.

발암 가능성이 잠재적으로 의심되는 물질 2B 그룸

이 그룹은 생활 속에서 먹고, 마시고, 아무렇지도 않게 만지며 생활하는 물질들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그 종류에는 휘발유, 가솔린 엔진의 배기가스, 경우, 고사리, 나프탈렌, 납, 니켈, 드라이클리닝, 목공 업무, 아세트알데하이드, 알로에 베라, 이산화 타히티늄, 인쇄 업무 자기장, 초저주차 자기장, 캐러멜 색소(자장면을 좋아해서 자주 드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클로로포름, 페놀프탈레인 등입니다.

 

지금까지 국제암연구소가 분류한 1급 발암물질, 2급 A, 2급 B 그룹의 발암 유발 물질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위의 분류를 살펴보면 당연히 발암물질로 분류된 화학물질, 위험물질 등도 있지만 생활 속에서 우리가 자주 먹고, 마시고, 만지며 생활하는 생활 물질들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좋아하고 맛있다고 자주 먹는 음식의 성분 등에 많이 포함된 경우도 있는데요. 그렇다고 이러한 것을 먹는 누구나 암에 걸린다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반드시 암에 걸린다기보다는 자주 접촉하고 섭취하고 흡입하는 빈도가 높을수록 암이 걸릴 확률이 높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생활 속에서 접촉, 섭취, 흡입의 빈도와 용량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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