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광고 [약이 되는 채소] 부추의 특징과 부추의 효능 & 부추 재배 방법: 재배적지, 토질, 파종시기와 재배관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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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채소] 부추의 특징과 부추의 효능 & 부추 재배 방법: 재배적지, 토질, 파종시기와 재배관리방법

by 건강, 건강보조식품, 건강식, 자연치유방법 2022. 8. 18.

백합과의 부추는 우리나라 전국에서 재배되는 채소입니다. 특히 경북 포항지역이 최대 주산지인데요.

경상도에서는 정구지로 불리고 구채자(韭菜子), 구채인(韭菜仁), 기양초(起陽草)로도 불립니다.

부추는 장 속의 지방을 흡수하여 다이어트에 좋고 면역세포 활성화시켜 암 예방 효과도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약이 되는 채소 부추의 특징과 부추의 효능, 부추 재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부추의 특징  Allii tuberosi semen

부추는 우리나라 각처에서 재배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부추
부추

부추는 키가 30~40cm까지 자라는데요. 몸 전체에서 특이한 냄새가 나고 부추 잎은 난 잎처럼

좁습니다. 겉 비늘은 검은빛을 띠는 노란색 섬유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잎: 잎은 땅 밑에서부터 길게 뻗어 나오며 곧고 편평합니다.

길이는 약 30cm 정도, 폭은 3~4cm로 납작한 녹색잎을 보입니다.

꽃줄기: 꽃줄기는 곧게 서고 꽃은 흰색이며 가늘고 작은 꽃자루에 촘촘히 모여 핍니다.

또한 줄기 끝에서 둥근형태의 반구형으로 나오며 꽃잎은 6장으로 긴타원형의 바늘 모양으로

끝이 날카롭습니다.

수술: 수술은 6개인데요. 꽃잎 조각보다 짧고 꽃밥은 노란색이고 열매는 속이 여러 칸으로 나뉘어

각 칸마다 씨가 들어있는 삭과의 열매입니다. 이 열매는 심장 모양을 생겼는데요. 삼각형으로 벌어지며

검은 씨가 6개 나옵니다.

개화시기: 개화는 8~9월 사이에 되고 열매의 결실기는 10월입니다.

 

부추의 효능

부추는 다양한 효능을 가진 채소인데요.

따뜻한 성질을 지닌 부추는 장을 튼튼하게 하고, 기를 보호하며, 비위를 따뜻하게 합니다.

또한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간을 보호합니다. 그리고 잦은 소변을 그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잎의 비늘줄기는 설사를 멎게 하는 약으로도 쓰이며, 가슴이 결리고 아픈 증상에도 씁니다.

이외에도 위암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음식을 넘기지 못하는 증상과 당뇨, 냉대하, 화상,

요통을 치료하는데 효능을 보입니다.

 

부추재배방법

재배적지

▶기온: 부추 종자의 적정 발아온도는 20도 전후입니다.

10도 이하에서는 발아가 안되고 25도 이상이면 발아일 수가 짧아져 발아율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생육 적정 기온: 발아 후 부추가 자라기 시작하면 18~20도의 서늘한 기후를 좋아합니다.

5도 이하에서는 생육이 정지되고, 25도 이상에서는 잎의 키는 왕성하게 자라지만 잎이 가늘고 생육이

부진해지며 섬유질이 많아져 뻣뻣하고 잎의 수도 적어진다고 합니다.

추위와 더위에 강하여 30도까지 생육이 된다고 하는데요.

영하 6~10도에서 잎은 얼어 죽지만 뿌리줄기는 영하 40도에서도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30도까지 생육이 되지만 그 이상 기온이 올라가면 잎끝이 구부러지고 황백색으로 타게 됩니다.

▶시설재배(비닐하우스): 28~30도의 고온 다습한 곳과 채광이 낮은 곳에서도 문제없이 자랍니다

 

부추 재배지의 채광 조건은 적정 범위 2,400~40,000 Lux에서 재배 가능합니다.

그러나 너무 강한 빛에서는 섬유질이 강해지고 향기가 적어져 품질이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약한 광에서는 탄수화물 합성이 적어져 부추의 힘이 약해지고 수확량도 줄어들게 된다고 합니다.

 

토질

부추는 유기질이 풍부한 비옥한 사질토양이 적합합니다.

재배에 적합한 지형으로는 평탄한 곳에서 비스듬한 경사도(7도) 이하가 좋다고 합니다.

토질은, 특별히 가리지 않지만 배수가 잘되는 곳이 적합하며

토양은, pH 6.0~7.0의 중성 토양에서 가장 생육이 왕성합니다.

흙은, 사질양토로 비료의 적응성이 강하기 때문에 유기질을 충분히 사용하도록 합니다.

거름 주는 총량은, 10a 당 17.5kg, 용과린 40kg, 염화칼리 11kg, 퇴비 1,300kg, 석회 33kg 정도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Tip!!
부추는 특히 산성에 약하므로 석회 사용에 의한 토양산도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수분

부추는 물을 좋아하는 채소라고 하는데요. 항상 충분한 양의 수분을 공급해줘야 합니다.

만약 부족해지면 섬유질이 많아지기 때문에 적정 토양 내 수분함량은 80~90%로 유지해야 합니다.

따라서 영양분과 수분의 흡수력이 매우 강하므로 건조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을 유념해서 재배해야 합니다.

장마철 재배 시 유의사항
장마기에는 배수를 철저히 하여야 합니다. 만약 몸체가 침수되면 식물 전체가 썩어버립니다.

파종시기

부추 품종

부추의 품종에는 그린벨트, 대엽, 재래종 등의 일반적인 품종이 있는데요. 

화뢰 전용인 덴타 볼 등이 있습니다. 또한 대만 부추와 비교적 빠른 품종인 일본 재래종이 있습니다.

번식

부추는 종자 번식과 분주(포기 나누기) 식이 있습니다. 종자 파종은 씨를 뿌리고 2년째부터 수확이 가능한데요.

분주 번식은 당해 곧바로 수확이 가능합니다.

파종시기

파종 적기는 3월 중하순 또는 9월 중순입니다. 봄에 파종하는 것의 정식 시기는 7월 중순이고, 9월에 파종하는 것은

이듬해 봄 5월 하순경에 정식합니다. 심는 거리는 45cm 이랑에 포기 사이를 20~25cm 정도 띄어 5~6포기씩

심도록 합니다. 

재배관리법

물을 충분히 주고 배수가 잘 되어야 합니다. 병해충은 비교적 적으나 가끔 잿빛곰팡이병이 발생하므로 

촘촘하게 많이 심는 것을 피하고 석회보르도액을 뿌려줍니다.

 

지금까지 약이 되는 채소 부추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부추는 각종 요리의 부재료인 양념이 되거나

부추전, 부추김치, 부추 겉절이, 부추무침 등의 주재료로 쓰이고 있을 만큼 다양한 부추 요리로 사용됩니다.

개인의 식성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는 부추로 건강도 챙기고 맛도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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