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은 생기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하지만 현대에는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방식, 스트레스와 과로, 과식 등으로 인해 난치병이라 하는 대사증후군 질환자가 늘고 있는데요. 비만과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 질환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잘못된 생활습관이 부른 대사증후군의 증상과 관리방법, 식생활지침, 운동방법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부터 시작됐다.
맛있는 음식을 보면 배가 부를 때까지 과식을 하고, 식후 배가 불러도 달콤한 케이크와 아이스크림을 먹고, 8시 이후 늦은 시간에 야식을 하고, 배달 음식을 자주 먹고, 각종 인스턴트식품과 청량음료, 단음식, 튀긴 음식, 기름진 음식 등을 자주 먹는 식습관을 갖는 것은 각종 질병과 대사증후군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게다가 운동은 하지 않고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스마트폰만 바라보며 늦은 시간까지 잠을 자지 않는 습관, 웬만한 거리는 걷기 대신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 취미 생활과 여유 있는 삶대신 스트레스가 잦은 경쟁상태로 오랜 시간을 이어오는 것 또한 질병을 부릅니다.
대사증후군은, 이렇게 잘못된 식습관, 과식, 폭식,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영양분이 체내에 축적되어 생기는 생활습관병입니다. 이러한 대사증후군은 의술을 통한 시술이나 약물치료가 아닌 생활습관을 바로잡아야 치료가 되는 장기적인 치료방법을 필요로 합니다.
최고의 의술로도 치유할 수 없는 이유
암에 걸리고, 당뇨와 고혈압, 심혈관 질환, 대사증후군이 생기면 가장 먼저 그 분야 최고의 병원을 찾습니다. 전국의 내로라 하는 명의란 명의는 다 검색하고 암이나 난치병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발품 팔기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현대 의술은 그만큼 발달했고 뛰어나졌고 증상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서양 의술로도 완치할 수 없는 질환들이 있습니다. 일명 '난치병'이라는 질환들인데요. 당뇨와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등은 증상을 완화할 수는 있어도 서양의술로는 근본적 치료를 할 수 없습니다. 즉, 자신의 식생활 방식을 고치지 않고서는 질병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없다는 뜻인데요. 약은 순수한 화학물질이기 때문에 몸에 들어가면 우리 몸의 항상성을 급격히 무너뜨립니다. 또한 약은 장 속의 유익균들도 모두 죽입니다. 특히 항생물질과 항암제는 유익균을 제거하면서 우리 몸의 면역력울 떨어뜨립니다. 약은 병을 치유하기도 하지만 강력한 부작용과 병을 더욱 악화시키는 역효과 또한 매우 큰데요. 결국 서양의술, 한방으로도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없고 질병의 원인이 되었던 식사 내용과 생활 습관을 건강하게 개선하는 것이 근본치료가 됩니다.
소화할 수 없다면 아무것도 먹지 말자
어른들은 '밥심으로 산다', '아침밥은 꼭 먹어야 한다' '밥이 보약이다'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모두 위험한 말이 되었습니다. 배고픈 시절에는 귀한 쌀밥이 보약이었지만 현재는 질병의 대부분이 탄수화물 중독, 밀가루음식의 과잉섭취로 인해 생기고 있습니다. 동물들은 몸이 안좋으면 아무리 맛있는 것도 절대 먹지 않습니다. 사람만 먹어야 낫는다는 오해를 하고 있는데요. 매우 잘못된 상식입니다. 만약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중성지방 등이 높은 경우라면 단식을 해서 몸 안에 남아 있는 효소들이 건강을 회복시킬 수 있도록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소화가 안되면 음식을 끊고 소화기관에 가급적 부담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건강회복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효소와 보조효소(비타민, 미네랄) 효소가 풍부한 야채중심의 식단으로 영양소를 섭취하여 체력을 회복시켜 병을 이겨내야 합니다. 이렇게 적절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체지방분해를 위한 근육 및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줘야 근본적 치료가 됩니다. 내 질병의 원인을 개선하지 않고 약에만 의존하게 되면 나와 내 가족들에게 질병에 대한 오랜 고통과 후유증을 남겨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생긴 대사증후군을 관리하고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육류와 밀가루 음식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고, 8시 이후 과식을 삼가고, 12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들고, 복잡한 대인관계를 정리하여 간결한 삶의 방식을 선택하고, 음식을 먹으며 눕는 대신 많이 움직이고 운동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방법입니다. 특별할 것 없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변함없이 꾸준하게 이러한 생활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대사증후군을 치료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기본 자세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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