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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는 미네랄 소금을 먹어라! 미네랄 소금이란, 미네랄 소금의 효능, 미네랄소금 부작용, 미네랄 소금 추천

by 건강, 건강보조식품, 건강식, 자연치유방법 2023. 8. 17.

8월 중순이 넘어가는데도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립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머릿속에서부터 등줄기까지 땀이 줄줄 흐릅니다. 긴장마와 폭염으로 기상청은 연일 폭염주의보를 발령하고 폭염에 대처하는 방법과 행동요령 등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행동요령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이 바로 더위를 피하고 시원한 곳에서 자주 물(!)을 마시라고 권유합니다. 여기에서 물은 땀으로 배출한 수분을 공급하고 체온을 유지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행동요령인데요. 하지만 체내 염분까지 땀으로 배출되는 폭염 시에는 미네랄 소금의 보충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네랄 소금이 무엇이며 미네랄 소금의 효능과 부작용을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체내 흡수가 용이한 미네랄 소금을 추천해 보겠습니다.


1. 불순물과 중금속을 제거해 안전한 소금

예전 우리 부모님들은 한여름 더위에는 소금을 한숟가락(!)씩 물에 타 마시게 했습니다. 속이 확 뒤집어질 것 같은 짠내음이 입속에 가득했지만 소금물을 먹고 나면 일사병이나 열사병을 겪지 않고 그럭저럭 여름을 넘기곤 했습니다.  폭염 속에서 몸의 온도가 40도 이상 올라가면 어지러움과 구역, 구토, 두통, 피로 등이 발생하고 심하면 사망까지 하게 되는데요. 올해처럼 6월 초~ 8월 중순까지 연일 높은 기온과 열대야가 지속되면 위에서와 같은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하곤 합니다. 우리가 병원에서 급하게 수액을 꽂는 것도 결국에는 땀으로 과도하게 배출된 수분과 염분을 보충해 주는 것인데요. 이렇게 폭염 속에서 장시간 운동을 하거나 노동, 노출되었을 때를 대비해 미네랄 소금물을 중간중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미네랄 소금이란 어떤 소금을 말하는 걸까요? 미네랄 소금은, 우리가 요리를 할 때 국이나 찌개 넣는 소금(나트륨)과는 다릅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에서 바닷물을 가둬 오랫동안 수분을 증발시킨 후 만드는 소금을 국산 천일염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천일염에는 수분이 날아간 뒤에도 다양한 불순물과 중금속이 제거되지 않고 남아 있습니다. 미네랄 소금은 1,000도 이상 고온에서 8시간~12시간 이상 볶아낸 소금을 말하는데요. 이렇게 고온에서 장시간 구워내면 불순물과 중금속을 날아가고 체내 흡수가 용이한 상태로 되는데 이를 '용융화'라고 합니다. 이렇게 용융화 된 소금은 일반 양념으로 사용되는 소금과는 다르게 생명을 살리는 생리적 필수물질 미네랄 소금이 됩니다.

2. 미네랄 소금이 하는 역할

우리 몸에 들어온 미네랄 소금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데요. 

첫째, 체내 염도(0.9%)를 유지 시킵니다. 우리 몸은 바닷물과 같은 염도(0.9%)를 유지할 때 질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과도한 스트레스와 염증, 질병, 나쁜 식습관으로 인해 산성화가 진행되면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되는데요. 특히 폭염 시 많은 땀을 흘려 체내의 염분과 수분이 빠져나가게 되면 정신이 혼미해지고, 어지럽고, 구토와 발열 등이 일어나며 심하면 사망에 까지 이르는 위험한 상황이 됩니다. 미네랄 소금은 이렇게 급속하게 빠져나간 수분을 공급하고 균형을 맞춰주고, 체액의 염도를 0.9%로 유지시키는 평형 작용을 하게 됩니다. 둘째, 노폐물 제거와 이뇨, 해독작용을 합니다. 미네랄 소금은 체내에 들어가 혈관의 찌꺼기와 장기의 노폐물들을 제거하는 삼투압 작용을 합니다. 이러한 노폐물과 찌꺼기들이 소변을 통해 체외로 원활하게 빠져나가게 하기 때문에 전신해독을 하거나 단식, 금식 등을 할 때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셋째, 신체 기초대사율을 상승시킵니다. 체내의 염도는 하는 일이 참 많습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고, 소화, 흡수, 배설을 하는 데에도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데요. 만약 공급된 영양소가 제대로 소화, 흡수, 배설이 되지 않으면 신체의 균형은 깨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좋은 미네랄 소금을 꾸준하게 먹어주면 소화가 잘되고, 각 장기에 필요한 영양분이 잘 흡수되어 제 역할을 톡톡히 하게 합니다. 이렇게 기초적인 대사작용들을 원활하게 하는데 미네랄 소금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넷째, 영양소의 신속한 전달과 이용률을 높여줍니다. 이 내용은 앞서 세 번째에서 언급한 기초대사율을 높여준다는 것과 연관이 있는데요. 입을 통해 들어온 음식물이 위에서 분해되고 소장에서 흡수됩니다. 이때 체내 미네랄 함량이 정상적이면 분해된 분자형태의 영양소들이 혈관을 타고 신속하게 필요한 장기로 이동하는데요. 이동된 영양소가 각 장기에서 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이용률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섯째, 효소의 기능을 활성화시킵니다. 우리 몸은 수많은 효소작용을 통해 생명을 유지합니다. 음식물을 소화, 분해, 흡수 배설을 하는데 소화효소가 사용되고, 영양분이 체내에 들어와 각 기능을 하게 하기 위해서 대사효소들이 사용됩니다. 먹고, 자고, 쉬고, 재채기, 생각, 움직이는 것 모든 행동 하나하나를 할 때 수없이 다양한 효소들이 관여를 하며 생명을 유지시킵니다. 미네랄 소금은 이렇게 많은 효소들이 가진 기능을 원활하게 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소금은 단지 음식의 간을 맞추는 도구로만 생각했었는데요.  미네랄 소금의 역할과 효과를 알고 나서는 반드시 섭취하고 부족함이 없이 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라는 생각이 듭니다.

3.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국산천일염으로 만든 제품 추천

그렇다면 어떠한 미네랄 소금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 궁금해지는데요. 국산천일염으로 용융화 시킨 미네랄 소금을 추천합니다. 일단 미네랄 소금의 소금 원료생산지는 국내산이 가장 좋습니다. 우리나라는 삼면으로 둘러싸여 서해, 남해, 동해 각 바다의 수온과 기온차에 있는데요. 이러한 바닷속의 미네랄 함유량은 다른 어떤 나라의 소금보다 월등히 우수한 소금 퀄리티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가까운 중국산 소금만 해도 김치를 담으면 쉽게 무르고 김치 끝맛에서 쓴맛이 느껴지는 것도 바로 맛이 부드럽고 미네랄이 풍부하고 효능효과가 우수한 우리나라 천일염과 구분이 됩니다. 

GSL 미네랄소금
GSL 미네랄소금

제품 특징: GSL 만나미소 미네랄 소금은 국산 천일염을 불순물 제거에 탁월한 특수 세라믹 건조로에서 용융화한 제품입니다. 미네랄 소금이 되려면 1,000도 이상에서 약 10시간 가까이 불순물을 제거해 내야 하는데요. 이 제품은 1,200도 이상 고온에서 12시간 이상 구워 불순물과 중금속을 제거한 '유기미네랄화'된 미네랄 소금입니다. 특히 몸에 흡수되어 생리활동에 필요한 미네랄이 약 40여 종이나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하루에 3회 약 2g씩 총 6g 정도를 미온수에 섞어서 마셔줍니다. 음식 조리 시 또는 샐러드에 올리브 오일과 함께 뿌려 드셔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폭염에 부족해진 체내 염분과 수분 흡수를 위한 미네랄 소금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미네랄 소금을 먹을 때 유독 비위가 상하고 짜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체내 염분 수치 (pH) 농도가 낮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처음 드실 때는 내 입맛에 맛게 염도를 조절하며 드시다가 점차 증량하는 것을 권합니다. 또한 기름진 음식 등을 먹고 따뜻한 물에 미네랄 소금을 희석하여 마셔주면 기름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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