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광고 [효소추천] 해독(디톡스)한달 반 후기-효소로 완전 비우기 둘째주(4주차) 호전반응, 특징적 변화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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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추천] 해독(디톡스)한달 반 후기-효소로 완전 비우기 둘째주(4주차) 호전반응, 특징적 변화 정리

by 건강, 건강보조식품, 건강식, 자연치유방법 2022. 10. 4.

안녕하세요! 오늘은 해독(디톡스)한 달 반 후기 중에서 효소로 완전 비우기를 한 둘째 주에 대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어제는 효소로 완전 비우기를 한 첫 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둘째 주에서는 점차 호전반응이 과거의 병증으로

거슬러가며 나타난 시기였습니다. 20대의 대학시절 부터 30대 초반까지 앓았던 질병들이 하나 둘 호전반응으로

나타났는데요. 몸 속의 냉기가 빠져나가기 시작하며 나타나는 증상들로 시리고 추운 한 주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럼 어떠한 특징적 변화들이 있었는지 지금부터 정리해보겠습니다.


효소 전신해독-완전 비우기(2주 차)

기간(2022. 08.22~08.28. )

효소와 물 2L 이상, 족욕과 주열기를 이용한 체온 올리기 

효소를 이용해 전신해독에 들어가고 가장 '지저분한 것이 많이 배출'된 주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몸에서 지저분한 것이라 하면 땀, 소변, 대변, 피지(기름기), 악취 등이라 할 수 있는데요. 제 몸이 그랬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항상 깔끔하고 단정해 보였을지 모르지만 제 몸에서 나오는 것들은 그야말로  썩어 부패한 것들

뿐이더군요. 눈꼽도 많이 생기고 온 몸에서 나오는 땀에서는 여전히 지독한 악취가 가득했습니다.

그나마 소변의 양은 줄어들었는데요. 효소를 먹기 전 저의 체수분 함량은 일반인의 절반 수준으로

매우 건조한 상태였습니다. 제 몸 속에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 촉매제인 미네랄이 부족해서 물을 마셔도 흡수하지

못한 채 곧바로 방광으로 내려가며 배출되는 상태였습니다. 야간에도 평균 2~3번은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다 보니

잠도 푹 자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는데요. 전신 해독 후 2주 차에서는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고 체지방을 분해하는

클린 티를 수시로 마시는데도 낮 평균 3,4번 정도 화장실을 갔습니다. 이제는 수분이 체내로 흡수되고 있다는

증거라는데요. 일별로 정리하면서 어떠한 변화가 나타났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효소 전신 해독 시작- 효소로만 완전 비우기 둘째 주

주열기(왼쪽) 에스바디프리미엄 효소(오른쪽)
주열기(왼쪽) 에스바디프리미엄 효소(오른쪽)

- 체온올리는 온열기(주열기)와 에스바디프리미엄 효소세트로 계속 전신해독을 진행했습니다.

- 비우기 8일째: 2022일 8월 22일 월요일

많은 숙변양 

효소만으로 전신 해독을 하며 놀라운 점은 일반음식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데도 나오는 대변량입니다.

제가 인바디 측정 시, 신장 152cm, 체중 45kg, 내장지방을 중량으로 환산했을 때 8kg 나왔습니다

주변에서는 저처럼 마르고 왜소한 몸에서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고 했지만 저는 이해가 됐습니다.

어릴 때부터 소화 한번 제대로 시켜본 적이 없었고 항상 변비로 고생했으며 아락실과 같은 변비약을

달고 살았으니까요. 고3 때는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1주일 가까이 변비가 지속되어 결국

병원에 실려가 뜨거운 물을 끓이고 관장약을 엄청 주입해서 빼낸 적도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셨으면

변비도 덜했을 텐데 철없는 시절이라 건강에 대한 상식이 부족했던지 좋아하는 콜라, 우유 등이 물이 되는 것이라

착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잘못된 식생활도 한몫을 하며 40대 후반으로 달려왔으니 어떻게 제대로 된

장 건강을 챙길 수 있겠습니까. 들어가면 나오지 않는 날들이 아주 길었기 때문에 당연히 내장지방 8kg라는

데어터에 수긍하게 되더군요. 그러한 음식물 찌꺼기들이 오랜 시간 동안 대장과 소장에 돌처럼 달라붙어

숙변이 되고 독소가 되어 염증을 일으켰으니 항상 뱃속이 부글거리고 가스를 달고 살았나 봅니다.

그러한 변들이 전신 해독을 하며 효소를 섭취한 지 4주 차만에 어마어마하게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숙변을 육안으로 확인하는 방법은 마치 구름처럼 뭉게뭉게 엉켜서 물 위에 둥둥 뜬다고 합니다.

정말 구름 같은 대변들이 똬리를 틀듯 변기에 꽉 차게 나오곤 했습니다.

매우 지저분한 후기라 생각되지만 가장 전신 해독이 잘되고 있다는 가장 중요한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숙변제거이기에 불쾌하실 수 있지만 리얼하게 상세 설명을 올려봅니다.

 

▶졸음과 눈곱 낌

이 주간에 또 다른 증상으로는 바로 쏟아지는 졸음과 하루 종일 눈가에 끼는 많은 눈곱이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불면증에 시달리며 살았는데요. 항상 뒷목이 뻣뻣하고 목에서 머리로 올라가는 부위가

먹먹하며 피가 통하지 않는 듯한 증상이 있었습니다. 편두통과 어지러움도 시시 때때로 나타났는데요.

그러다 보니 아무리 피곤해도 잠이 쉽게 들지 않는 증상도 심했습니다. 꿈도 많이 꾸고 한두 시간 안에

자꾸 깨는 것은 보통이고 화장실이라도 들락거리고 나면 몇 시간씩 잠이 들지 않아 뒤척여야 했습니다.

그런데 전신 해독을 하면서부터 눈꺼풀이 무거워지고 나른해지며 자꾸 졸음이 쏟아졌습니다.

단 10분이라도 몸이 원하는 대로 낮잠을 자라고 조언을 하시더군요. 깊은 잠은 아니어도 하던 일을 멈추고

소파에라도 앉아 잠시 눈을 감고 나면 훨씬 피로도 풀리고 한결 움직이기 편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눈곱은 왜 그리도 끼는지요. 특히 아침에 일어나면 눈 주위를 둘러쌓고 눈곱이 끼어있어 눈썹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우스갯소리를 하곤 했습니다.

 

▶심한 구취

제일 곤란한 증상을 드디어 말씀드리게 됩니다. 내장 지방이 분해되며 배출되기 시작하면 내장 속에서

올라오는 가스와 악취가 입을 통해 올라온다는데요. 정말이지 마스크를 써도 제 스스로가 그 악취를

맡을 수 있을 정도이니 밖에서 누군가를 만나는 것은 생각지도 못하겠더군요.

정말 구취가 심했고 하얗던 치아도 그 주간에는 더 누렇게 변하고 착색이 일어나 볼 수가 없었습니다.

현재도 깨끗했던 치아가 누렇게 변한 상태이지만 당시 비우기 2주 차에는 치아 색이 변색되어 갈색에

가까울 정도였습니다. 

 

심한 배고픔

많은 양의 숙변이 제거되고 하루에도 한두 차례 화장실을 가다 보니 수시로 배가 고팠습니다.

뱃가죽이 등에 달라붙는 것 같은 배고픔이라고 표현을 했었는데요. 효소 업체분들은 몸이 영양분을 흡수할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이고 배고픔을 느끼는 것은 영양분을 많이 필요하다는 뜻이기도 하니 효소를 더 많이

먹으라고 하더군요. 어느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공급해주면 영양분이 채워지며 하루 3번 정도로 다시 돌아온다고요.

그래서 배가 고플 때마다 에스바디 프리미엄 효소를 먹었습니다. 이날은 4번 먹었습니다.

 

▶피부 표면 시림

체온 올리기도 병행하면서 냉기가 빠져나가는지 피부의 표피 부분이 매우 시렸습니다.

 

▶왼손 엄지 관절 쑤시고 아픔

작년 자동문에 끼어 골절이 되었던 왼손 엄지 중앙부의 관절이 욱신거리고 쑤시며 아픈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증상 중에서 종일 피곤했던 증상은 오후 11시 이후부터 점차 풀리며 조금씩 회복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비우기 9일째: 2022년 8월 23일 화요일

이날은 조금 평이한 보통날을 보냈습니다. 어제까지 심하게 느꼈던 배고픔과 식욕이 조금 가라앉고 있었는데요.

다만, 갑상선암 수술을 했던 목 부위에서 묵직함과 이물감이 나타났습니다. 목소리도 약간 쇳소리가 나고

조금 가라앉는 듯했으나 크게 변화된 증상들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 비우기 10일째: 2022년 8월 24일 수요일

이날도 비우기 9일째와 비슷하게 평이한 날을 보냈는데요. 왼쪽 허벅지 중앙에서 두드러기처럼 뾰루지가 나오고

가려웠습니다. 이 부위는 20대 중반부터 갑자기 허벅지 안쪽에서 통증이 발생하며 오랫동안 주사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했던 곳인데요. 호전반응의 한 증상으로 보였습니다.

 

- 비우기 11일째: 2022년 8월 25일 목요일

이 날은 그동안 전신 해독 기간 중 가장 편안하게 숙면을 취하고 일어난 날이었습니다.

수면 시간이 약 6시간 30분이나 되었고 자는 중간 일어나거나 화장실 출입도 하지 않고 필름이 끊긴 듯

푹 자고 일어난 하루였는데요. 부족했던 수면 시간이 조금은 채워진 날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상포진 

제가 30대 초반에 고생했던 질환 중 하나가 바로 대상포진이었는데요.

약 4개월 이상 낫지 않아서 아프다 아프다 결국 머리가 듬성듬성 빠지는 원형탈모까지 왔던 증상입니다.

그때 벨트라인 쪽으로 갑자기 벌레가 기어가듯 하며 열이 나고 수포가 생기면서 허리둘레까지 번지며

살점이 떨어지는 지경까지 갔었는데요. 지금은 그 증상이 대상포진이라고 알았지만 그 당시에는

왜 모든 진료과에서 대상포진이라고 말을 안 해줬는지 모릅니다. 담당의들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질환 같았는지

처방해주는 주사와 약들로 인해 속 쓰림까지 심해서 정말 삶의 질이 바닥으로까지 떨어지게 했던 질환이었습니다.

그 증상이 이날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벨트라인이 난데없이 가려워 긁다 보니 붉은 띠를 두르고 약간씩 도드라지는

뾰루지가 나오더군요. 벌써 20년 가까이 지난 질병이지만 그때의 염증이 지금도 남아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호전반응을 보면서 느껴지더군요. 우리가 앓는 모든 병들은 나은 게 나은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든 몸속에 남아 또 다른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의 씨가 되고 있다고나 할까요.

 

▶뒷목 땅김과 땀 배출

현대인이라면 책상 앞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뒷목 땅김과 머리가 무거운 증상이 많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우리 몸에 무리가 가고 있는 곳에서는 어김없이 땀이 배출되고 있었습니다.

많이 써서 힘들고 반복적으로 써서 그 부분에 과부하가 됐었던 근육, 뼈, 기관 등에서는 호전반응이

어떠한 형태로든 나타난다는 것을 알겠더군요. 그래서 아껴 쓰고 분산해서 쓰고 해야 하는데요.

그렇지 못하고 살아서 몸이 이 모양이 되었나 봅니다.

 

▶몸의 라인이 나타남

한동안 땀, 소변, 대변으로 독소가 배출되어 나가면서 점차 몸의 라인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체중은 45g에서 약간 상승한 46,5kg이 되었지만 겉으로는 건강한 얼굴색과 에너지가 느껴지는

몸으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지방(셀룰라이트)이 집중적으로 붙어있던 허벅지, 엉덩이, 등의

울퉁불퉁 지방이 사라지기 시작했고 군살 없이 허리가 잘록한 몸매로 변하고 있더군요.

원래는 그냥 깡마른 일자형 몸매였지만 이제는 뱃속의 내장지방이 제거되기 시작하며 에스라인으로

변하고 있다고나 할까요. 다리, 종아리, 팔뚝 아래 출렁이던 살들이 거의 사라지고

필요한 근육과 군살 없는 몸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두드러기, 가려움증 조금 완화

종아리 안쪽 부분에서 허벅지로 올라가는 곳의 붉은 반점 형태 두드러기가 점차 색이 옅어지며

내려가고 있었는데요. 가려움이 남아 있었지만 심한 정도가 조금 완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뾰루지는 여전히 여기저기에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계속 졸음이 오는 현상은 지속되고 있고 자주 허기지는 현상과 다리가 무거운 증상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비우기 12일째: 2022년 8월 26일 금요일

이날은 피곤히 극에 달했던 날이었는데요. 여전히 땀을 많이 흘리고 있으면서도 추위 변화에 민감해지며

선풍기 바람에도 살갗이 시리고 얼어붙는 듯한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어제 있었던 대상포진 반응들 중

가려움이나 붉은 티 모양의 흔적은 점차 내려가고 있었지만 대신 민감한 Y존으로 가려움증이 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취침 시 무척 추위를 느껴 온수매트를 틀고 자야 했으며 심한 오한 증상과 피로감이 나타났습니다.

또한 몸살감기 기운과 같은 증상으로 따뜻하게 옷을 갖춰 입고 뜨거운 물도 자주 마셔야 했습니다.

 

-비우기 13일째: 2022년 8월 27일 토요일

이날은 어제부터 시작된 몸살, 두통 등으로 하루 종일 두문 분출하던 날이었는데요.

마치 오한을 동반한 몸살감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고 머리는 숙취로 인한 두통과 같이 깨질 듯 아팠습니다.

허리를 반듯이 펴면 배가 아프고 숨쉬기가 불편해 허리를 구부정하고 하루 종일 뜨거운 물을 음용해야 했는데요.

종일 식은땀이 줄줄 흐르고 걷는 것도 힘들어져 오후 3시부터 족욕, 황토찜질, 주열기를 사용하기 시작하며

체온 올리기를 시작하여 밤 9시 가까이 열을 주입했습니다. 족욕도 30분 정도가 적당하다 했지만

물이 식으면 다시 따뜻한 물을 추가하며 복숭아뼈 아래 발바닥만 잠긴 상태로 반복적으로 시행했습니다.

그리고 이날은 효소식 이후 처음으로 과일, 밥, 국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효소로 완전 비우기를 시작하면 보통 1주일 안에 일반식을 먹고 싶은 고비가 온다고 합니다.

저는 30일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약 20일쯤 또 한 번의 고비가 올 거라고 했는데 13일 만에 고비가 왔습니다.

 

- 비우기 14일째: 2022년 8월 28일 일요일

휴일이었던 이 날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로지 휴식을 취했습니다.

오전 8시부터 주열기를 이용해서 체온 올리기를 시작하고 황토 온열기를 벨트에 묶어 두르고 있거나

족욕을 1시간 30분씩 2회에 걸쳐했습니다. 그렇게 노력을 해서 그런지 오후 3시 이후부터는 몸살과 두통 등이

점차 사라지며 걷히게 되더군요. 그러나 이날은 또 한 번 감정 변화가 심하게 일어났던 하루였습니다.

건강한 몸으로 제 몸을 지키고 사랑하지 못했다는 자책으로 우울해졌고, 무더위에 홀로 앉아 흐르는 땀과의

전쟁을 하고 있자니 슬프고, 속상한 마음이 계속 일어났습니다. 몸이 아프니 돌아가신 부모님들이 왜 그리도

생각나는지요. 온 신경이 예민해지고 특히나 몇 km 도로에서 피우는 담배 냄새까지 맡고 화가 날 정도로

온몸의 신경 세포가 살아나는 듯 민감해졌던 하루였습니다.

 

지금까지 효소로 완전 비우기 2주째 후기를 정리해 봤는데요. 2주째 전신 해독을 하면서 느낀

가장 중요한 점 2가지

첫째, 자신에게 용기를 줘라

전신 해독은 그냥 효소만 먹는다고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제가 8월 2일부터 완전비우기 2주째까지

한 달 가까운 시간 동안 뼈저리게 느꼈던 부분입니다. 수십 년을 잘못된 식생활과 생활방식을 고수해왔는데

효소 며칠 먹는다고 어떻게 몸속에 쌓여있던 그동안의 찌꺼기와 독소를 다 배출해 내겠습니까. 

그렇게 바랬다면 그건 욕심이고 과욕이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 몸이 나빠지는 것은 내가 알게 모르게

시나브로 진행되어 왔고 지금의 무너지기 일보직전의 폐가처럼 되었지만 그것을 다시 쓸모 있게 만들고

눈에 띄게 깨끗하게 정돈하기 위해서는 치워도 치워도 표가 나지 않는 쓰레기와의 전쟁이요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들이고 땀을 들여야 가능하다는 것을요.

설령 그렇게 노력해서 깨끗한 집으로 탈바꿈해놨다고 해도 매일 쓸고 닦고 정돈하고 불필요한 것들은

들이지 않아야 그 상태 그대로 유지하며 살 수 있다는 것도요. 우리 몸도 그와 같아서 지금 당장 효소 조금 먹고

온열기로 땀 빼며 체온을 올리더라도 지속적으로 그 생활을 유지해야 정상으로 돌아갈까 말까라는 것을

알게 되겠더군요. 그래서 대부분 사람들은 문제의 해결의 키를 자신의 의지가 갖고 있다는 것을 잊고

그 제품이 안 좋다. 별 효과 없다 생각하고 세상 어딘가 나를 완벽하게 변화시켜줄 제품을 찾아 시간과 돈과 

찾는 정성을 허비하며 반복적인 늪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좋아질 거야. 좋아지면 더 아끼고 사랑하며 소중하게 다뤄주겠다고 나 자신에게

용기를 줘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야 이 긴 질병의 늪에서 빠져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까요.

 

둘째, 자신의 거짓(!) 반응을 이겨내라

우리 몸은 한번 습관이 들면 그 상태로 돌아가려는 힘이 강하게 작용한다고 합니다.

내가 잘못된 습관으로 건강이 안 좋아졌지만 내 뇌에서의 반응은 그러한 몸으로 다시 돌아가라고

거짓(!) 반응을 보냅니다.' 하지 마! 그게 좋아'. '멈추는 게 편해' '나는 이렇게 못해'' 어떻게 이렇게 하고 살아'

'이건 누구도 못해' ' 내가 이렇게 하고 살만큼 한가하지 않아' 이렇게요.

저도 처음에 이 효소를 먹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감정들의 난립으로 혼란스럽고 중도에 포기하고 싶어 지기도

했습니다. 처음부터 에스바디 프리미엄 제품을 신뢰하고 전적으로 믿어보며 시작하자 하지 않았습니다.

회사 분들의 말에도 신뢰도가 10% 내외였고 내 머릿속으로 판단하고 내가 옳다고 받아들이지도 않았습니다.

제 머릿속에서 오만가지 판단을 요구하는 생각들이 저를 헷갈리게 했지만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제품을 공부하면서 회사 측에서 제공하는 동영상들을 지켜보면서 하나씩 하나씩 제 생각을 바꿔보려 애썼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우리의 인체가 요구하는 가장 자연스럽고 기본적인 것을 해준다면

나도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종종 일어나는 거짓반응들에 맞서 봤습니다.

혹시라도 건강을 위해 무언가를 시작한다면 꼭 그것에 대해 조금이라도 공부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공부를 하고 아는 만큼 설득이 되고 확신이 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한 확신은 곧 본인의 의지로

연결되고 건강해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으로 변화되는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럼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완전 비우기 3주 차 포스팅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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