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광고 [효소추천] 해독(디톡스) 한달 반 후기- 효소로 완전 비우기 시작 첫주(3주차)호전반응, 특징적 변화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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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추천] 해독(디톡스) 한달 반 후기- 효소로 완전 비우기 시작 첫주(3주차)호전반응, 특징적 변화 정리

by 건강, 건강보조식품, 건강식, 자연치유방법 2022. 10. 3.

안녕하세요! 오늘은 해독(디톡스) 한 달 반 후기 中 3주 차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효소를 먹기 시작한 1, 2주에는

식사와 효소를 병행하며 수독(땀, 소변,) 통독(대변)의 빠지는 과정을 경험했는데요. 3주 차에서는 식사를 완전히

끊고 오로지 효소만을 이용해서 좀더 빠르게 신체 내 독소를 해독하기 위한 완전 비우기에 들어갔습니다.

이 시기에는 잊고 살았던 오래전 병증이 호전반응으로 나타나고 꽉 막혔던 신경계가 뚫리며 감정적 변화가 무척이나

심하게 일어나던 한주였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어떠한 호전반응과 특징적 변화가 나타났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효소 전신해독-완전 비우기(1주 차)

기간(2022. 08.15~08.21. )

효소를 먹기 시작한 8월 2일부터 약 2주 동안 가장 많은 변화를 보였던 것이 바로 땀(수분) 배출이었습니다.

전신 해독 순서

우리 몸은 해독 시스템이 작동되면 배설, 배출기관이 활성화되면 가장 먼저 대변, 소변, 피부, 땀을 통해 장독과

수독이 빠진다고 합니다. 그다음 혈관에 있는 '혈독'이 빠지고 우리 몸의 모든 장기 속에 있는'장기 독''세포 독'

'체지방 독'이 빠집니다. 그리고 그 위험하다는 '내장 지방 독'이 빠지며 마지막으로 내장에서 나온 지방들이 혈관 내로

돌아다니다 최종적으로 배출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과정은 생리적인 절차에서 일어나는 과정이고

전신 해독은 이러한 과정을 보인다고 합니다. 저도 2주라는 기간 동안 가장 먼저 빠진다는 장독과 수독이 빠지는

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최종 목적지인 '내장 지방 독'이 가장 늦게 빠진다고 하니 아직도 갈길이 멀었다

할 수 있겠습니다.

전신 해독 시, 단식이 중요한 이유

전신 해독을 위해서는 우리 장기가 입으로 아무런 음식이 들어오지 않고 기초대사량을 위한 영양분만

정확하게 제공받게 되면 빠르게 변화를 일으킨다고 하더군요. 효소 안의 좋은 영양소들이 섭취된 음식이나

스트레스, 다양한 독소를 배출하는 것에 사용되지 않고 오로지 몸속의 독소만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것에 집중하게

하면 건강도 빨리 회복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인데요. 그래서 저 또한 결심하게 됐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식사를 중단하고 효소만으로 전신 해독에 들어가자 하고요.

제가 정상인들처럼 몸을 만드는 데는 최소 6개월 이상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물론 해독 후에도 지속적으로

건강식과 운동, 관리가 필요하지만 현재는 정상인처럼 만이라도 빨리 회복되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으니까요.

그렇게 결심하고 시작된 완전 비우기는 저에게 큰 시련이었고 때론 희망을 발견한 고통의 시간들이었습니다.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효소 전신 해독과 그로인한 호전반응, 신체적 특징변화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효소 전신해독 시작- 일반식을 끊고 효소로만 완전 비우기 첫 주

-비우기 1일째: 2022일 8월 15일 월요일

올해 여름은 전신 해독(디톡스)으로 인해 더 덥고 매일이 열대야였습니다.

쏟아져 나오는 수독(땀)으로 인해 푹신하고 고슬고슬한 이불 위에서 맘 편하게 잠을 자본 적이 없습니다.

이날도 14일 저녁부터 온열기(주열기)를 몸에 달고 살며 새벽 2시에야 겨우 면포 한 장 깐 바닥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성장호르몬이 9시 이후~12시 이내에 분비된다며 일찍 자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셨지만

솔직히 아직 불면증은 진행 중이었고 온 몸에서 흐르는 땀 때문에 잠들지 못하는 날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효소: 3~4회 섭취

클린 티는 하루 2l+ 미네랄 소금+ 멀티미네랄(마그네슘&망간)

증상

▶뾰루지와 가려움

축축하고 기름이 흘러나오듯 끈적끈적하기 까지 한 땀들로 인해 눈 밑, 얼굴 팔자주름 주변, 겨드랑이, 목, 가슴뼈 주변,

사타구니, 종아리 접히는 곳곳에 땀띠가 올라왔습니다. 특히 작년 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 전신에 올라온 두드러기와

가려움증은 전신 해독과 함께 다시 한번 활성화가 되었는데요. 정강이 안쪽 종아리 부분을 타고 허벅지 안쪽까지

올라가는 부위에 뾰루지처럼 올라온 수많은 홍반은 긁어도 가려움이 해소되지 않고 정신줄을 놓게 했습니다.

그나마 주열기의 60도 가까운 열기로 톡톡 가려움의 신호가 오면 지지고 , 지지고, 뜨거움이 가려움을 덮어낼 수 있도록

열을 가했습니다. 차라리 뜨거운 것이 시원하고 참을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집중적으로 올라오는 뾰루지와 

가려움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나중에 효소제품 관련분들께 여쭤보니 가려움은 그동안의 독소가 쌓이고 쌓여

더 이상 배출되지 못했을 때 나오는 가장 안 좋은 반응이라고 합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이 생기는 것도 바로

인체의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내 몸이 못살겠다고 독소를 세포와 피부 밖으로 밀어내며 생기는 현상이기

때문에 전신 해독을 하고도 가장 늦게 좋아지는 가장 안 좋은 증상이라고 하더군요.

▶중이염 수술 부위

저는 중이염으로 인해 왼쪽 귀, 오른쪽 귀 순으로 수술을 했었는데요.

수술한지는 약 7~8년 정도 되었습니다. 두 수술 부위 중에서도 왼쪽 귀는 워낙 귓구멍이 작고 당시 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회복도 느리고 오랫동안 병원을 방문하며 사후 치료를 병행했었는데요. 지금도 감기 기운이 오면

가장 먼저 왼쪽 귀 안쪽에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고 왼쪽의 편두통도 같이 옵니다.

그런데 이번 효소를 먹으며 왼쪽 귀에서 이명 소리가 자주 나고  귓속이 간질간질하며 무슨 벌레라도 기어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 자주 났습니다. 이날도 기록을 살펴보니 '왼쪽 귓속이 가렵다'라고 적혀 있네요.

▶대변 2회

GSL 에스바디 프리미엄 대부분의 제품에는 수독을 빼고, 체수분의 균형을 맞추며 장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저는 워낙 오랫동안 식사를 못하고 변비와 설사를 반복하던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을 보여서

이 제품을 먹고 나서도 땀 이외 대변은 그리 많은 양을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알아보기 위해 저희 가족들과 조카들에게 아침마다 '매일 만나''프로바이오틱스'클린 파이버'라는

제품을 먹였습니다. 그랬더니 제품을 먹고 하루도 안돼서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간다고 호소하더군요.

아랫배가 싸르르하면서 마치 설사가 나올 것처럼 배가 아프고 화장실에 들어가면 1분도 안돼서 엄청나게 많은 양의

대변이 쏟아져 나온다고요.  솔직히 부러웠습니다.

본인들은 밖에서 화장실도 못 가는데 자꾸 하루에 3~4번 화장실을 간다고 불만이었지만 저는 하루에 이러한 제품을

아침, 점심, 저녁 3번이나 먹어도 워낙 대변이 소장에 프라그(딱딱한 찌꺼기) 형태로 끼어 있어 녹아 나오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대부분의 건강한 장을 가지신 분들은 제품을 하루에 1회만 꾸준히 먹어도 그동안 우리 몸에 알게 모르게 쌓여있는

숙변과 음식 섭취 후 대변이 동시에 배출이 된다고 합니다. 저도 완전 비우기를 하고 처음으로 하루에 대변을 2회

갈 수 있었고 물 위에 둥둥 뜨는 숙변(일반 변은 물에 가라앉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왼쪽 엉덩이 고관절 통증

저는 선천적으로 왼쪽 골반뼈가 작다고 합니다. 그래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지 않으면 골반뼈가 틀어지고

허리 통증과 허리 아래 다리 쪽으로도 내려가는 통증이 자주 발생하곤 했는데요.

이날은 한동안 잊고 지냈던 왼쪽 엉덩이 쪽 고관절 깊은 곳에서 쑤시는 통증과 후끈거리는 열감이 동시에 나타났습니다.

의자에 앉으면 고관절 쪽에서 후끈거리고 다리 아래로 피가 통하지 않는 찌릿함이 있었는데 이날 증상은 좋아지기 위한

호전반응으로 느껴졌습니다.

 

-비우기 2일째: 2022년 8월 16일 화요일

이날도 족욕을 약 2시간 가까이 끝내고 새벽까지 주열기로 온 몸에 열을 주입했습니다.

목에는 수건을 질끈 동여 메고 100% 면티와 면바지만을 입고 땀을 흘렸습니다. 

▶땀이 잦아짐

식사와 효소를 병행할 때부터 수도꼭지 틀어놓은 듯 흘러내리던 땀이 이날은 갑자기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인지 그동안 수독이 많이 배출되어서 정상화가 되어가는 상황인지 관찰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손바닥 열감

온몸에서 열감이 있고 피부 표피는 차갑거나 시린듯한 증상이 있었는데요. 이 날은 손바닥에서 후끈후끈한

열감이 느껴지고 고춧가루를 뿌려 놓은 듯 맵고 후끈거리기까지 했습니다.

몸속의 차가운 냉기가 빠져나가고 있는 중으로 손바닥의 열감도 빠지려고 하는 것이니 안심하라고 하시더군요.

 

얼굴 열감 &호흡이 빨라짐

가슴에서 얼굴 위로 올라오는 열감이 있었고 갑자기 훅하고 열감이 올라오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가파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감정 기복이 심해짐

비우기를 하면서 효소 관계자분들이 가장 주의를 줬던 부분이 바로' 감정 기복'입니다.

그동안 머리로 올라가는 신경계가 꽉 막혀서 머리가 어지럽고, 깜빡깜빡하는 기억력 소실이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갑자기 머리에 산소가 들어가면 머리가 띵하기도 하지만 교감신경,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신경이 예민해지고

작은 일에도 쉽게 화를 내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특히 저는 아무리 아파도 통증도 별로 못 느끼는

신경이 무감각한 증상이 있었는데 이러한 증상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자칫 조울증과 조현 현상(조현증과 유사한)이

나타나 화가 나면 물건을 던지거나,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며 화를 내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를 하더군요.

정말 그랬습니다. 위험할 정도로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내가 갑자기 화를 내서 가족들을 힘들게 할 것 같은 불안으로

웬만하면 같이 식사도 안 하고 대화도 절제하게 되더군요. 많이 아픈 사람들은 그렇잖아도 예민해져서 주변 사람들이

곁에 두기를 꺼려하는데 조현 현상까지 나타난다면 서로 상처가 되므로 조심 또 조심해야 했습니다.

▶대변 1회

식사량은 효소 밖에 없지만 물에 둥둥 뜨는 많은 양의 숙변이 나왔습니다.

 

- 비우기 3일째: 2022년 8월 17일 수요일

이날은 특별한 증상이나 눈에 띄는 변화가 없었던 날입니다. 단 일찍 잠자리에 들 수 없거나

숙면이 안 되는 증상이 지속되고 있고 심리적으로 약간의 불안 증세가 나타난 정도였습니다.

어제 일어났던 반응들도 보통 하루 이틀이면 가라앉곤 하는데요. 이날은 폭풍 전야처럼 고요하고

조용하게 지나갔던 하루였습니다.

 

- 비우기 4일째: 2022년 8월 18일 목요일

어제의 고요함이 하루아침에 급변하던 날이었습니다.

▶대변량

이날은 오전부터 뱃속의 숙변이 쏟아져 나온 하루였는데요. 키도 작고 몸도 왜소한 제 뱃속에서 어떻게 이렇게 많은

숙변이 들어있었는가 아연 질색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얼굴색은 환해지고 몸은 마르기 시작했지만 활력은 되살아나는

느낌이었는데요. 아무런 음식을 먹지 않고 오로지 효소만 먹고 있는데도 전혀 배가 고프거나 기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속을 다 비우고 나니 오히려 홀가분하고 과장을 조금 섞으면 날아갈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가려움증 범위 확대

효소로 완전 비우기를 시작하면서 몸이 차츰 더 예민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는데요.

스트레스를 받을 상황이 되거나 피곤하고 잠을 못 잔 다음 날에는 어김없이 가려움증도 심해지는 듯했습니다.

특히, 종아리의 정강이 안쪽 부위에 집중되어 나타나던 뾰루지와 가려움증이 양쪽 허벅지 안쪽까지 나타나났습니다.

▶어지럼증, 졸음

머리가 띵하고 종종 어지럼증이 나타났습니다. 귓속의 이명도 종종 나타났는데요. 

무엇보다도 무겁고 어지럽던 증상이 머리가 점차 맑아지며 어지럼이 동반되고 있어 이 또한 뇌 속에

산소가 공급되며 나타나는 증상이 아닌가라는 기대가 생겼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번 어지럼증이 지나고

얼마 있으면 졸음이 밀려왔습니다.

▶짜증, 우울, 화가 자주 나타남

이 날은 급변하는 감정 변화 때문에 힘든 날이었습니다. 아픈 것이야 시간이 가면 사그라들었지만

가려움과 더불어 짜증과 우울감, 갑작스러운 화 등이 나타나면 제 자신도 깜짝깜짝 놀라게 됐습니다.

특히, 가만히 앉아 있다가도 우울해지면 혼자서 눈물을 흘리고 슬픈 감정에 내몰리는 시간이

자주 나타났습니다. 나를 화나게 하는 것들, 내가 한 잘못된 것들, 현재를 있게 한 지난날들의 후회감이

얽히고설켜 힘들었습니다. 감정을 절제하고 자제하는 것만이 미덕인 줄 알고 살았던 것들이 터져 나오는 듯

했습니다.

 

- 비우기 5일째: 2022년 8월 19일 금요일

폭풍이 지나가면 다시 고요해지듯 이날은 평온하게 지나갔습니다.

▶대변

오후부터 연속으로 3회 화장실을 들락날락했는데요. 끈끈한 섬유질로 뒤덮인 듯한 숙변이

매회 나왔습니다.

▶여전히 수독 배출 중

효소를 섭취하고 3주 차에 접어드니 줄줄 흐르던 땀은 많이 줄었습니다. 그러나 수독을 집중적으로 빼주는

클린 티를 미네랄 소금과 함께 마시게 되면 여전히 머리끝 정수리 부분에서 줄줄 흘러내려옵니다.

▶건조증

피부가 매우 예민해지고 있는데요. 손바닥, 발바닥이 갑자기 얇아지고 건조해진 느낌이 듭니다.

▶등 결림

신장기능이 매우 안 좋아져 몇 년 전부터 신장 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소견을 듣고 있었는데요.

장과 신장이 좋지 않아서 허리 아픈 증상도 같이 따라왔었습니다. 특히 오른쪽 허리 잘록한 부위의

안쪽 근육이 땅기고 힘을 줄 수도 없이 아플 때가 많았는데요. 이 날도 오른쪽 신장이 위치한 자리에서

계속 담 걸리듯 결리고 뜨끔한 통증으로 숨을 참아야 하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 비우기 6일째: 2022년 8월 20일 토요일

이날은 백내장으로 인해 렌즈삽입술을 한 양쪽 눈이 매우 뿌옇고 뻑뻑한 증상이 많이 나타난 날이었는데요.

매우 피곤을 느끼고 효소를 먹는 것도 거북 해지며 입이 거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변

대변은 4회로 숙변이 무리 없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땀 배출의 힘겨움

효소를 처음 만났던 8월 2일부터 약 18일 간 사투(!)를 벌이듯 땀과의 전쟁을 하고 있는데요.

하루 종일 땀에 흠뻑 젖어사니 더운 여름날 얼마나 고통스럽던지요. 그래도 땀을 배출하며 악취도

점차 사그라들어갔고 몸도 가벼워지며 기력도 살아남을 느꼈지만 이날만큼은 땀 흘리는 것이

무척이나 고통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여름에 전신 해독을 하는 경우 수독을 빼는데 유리하고 쉬울 것 같지만

최근 더워진 우리나라 여름 기후에 에어컨 바람을 피해 가며 땀을 뺀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여름철 전신 해독을 견뎌냈던 방법은 바로 미네랄 소금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었는데요.

수독을 빼주는 클린 티 이외 모든 효소 제품을 섭취할 때도 500도 이상 2000도 이하 가마에 구워내 유해물질을

날려버렸다는 미네랄 소금을 충분히 보충해줘야 한다고 하더군요. 우리 신체의 정상적인 혈중 염도가 0.9%인데

이러한 신체 생리적 환경을 만들어줬을 때 건강한 몸으로 회복될 수 있다고 하니 열심히 보충을 해줬지만

땀이 배출되는 과정은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수면의 어려움

흐르는 땀을 에어컨과 냉방기기로 식혀줄 수 없어 너무도 괴로웠다면 흐르는 땀으로 인해 어려웠던 점이

또 하나 있습니다. 족욕과 주열 등을 하면서 체온이 상승되었는데요. 더불어 더위도 같이 올라가며

끈적이는 불쾌감으로 수면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약 5일 가까이 하루 4시간 미만의 수면시간을 보였는데요.

이렇게 잠을 못 자면 다음날 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피로감을 느끼고 무기력해지는데 피로감은

높지 않고 기력도 잘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 비우기 7일째: 2022년 8월 21일 일요일

이날은 숙변이 원활하게 잘 배출되고 하루 3~4회 섭취하는 효소량이 부족하게 느껴지는 날이었는데요

▶대변 3회

외부에 젤리층이 덮고 있는 도롱뇽 알과 비슷한 모습의 숙변이 배출되었습니다.

대변 색도 붉은색 혹은 카키색으로 변해 있었는데요. 잔변 감 없이 시원하게 배출되었습니다.

▶피로감

이날은 그동안 수면시간이 부족해서 그랬는지 하루 종일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고 소변 색도 노랗게 변했습니다.

▶허기와 기운 딸림

이날은 갑자기 그동안 섭취한 효소 3~4회로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매우 허기지고 자주 배가 고픈 상황이

나타났는데요. 관계자분들은 저의 이 소식을 매우 기뻐하시더군요. 드디어 세포가 배가 고프다고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고요. 효소가 그동안 들어가서 가장 안 좋은 부분에 역할을 했다면 이제는 어느 정도 채워지며

각 장기가 영양소를 필요로 한다고 뇌에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효소 양도 평소보다

자주 먹어야 하고 일명 '들어붓기'라고나 할까요. 배가 고플 때마다 계속 채워주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어느 정도 먹다가 충분해지면 땅기지 않게 된다고요.

▶ 옮겨 다니는 가려움

가려움이 다리와 등 쪽에서 많이 나타났는데요. 이 날은 여성의 Y존에 집중되어 나타났습니다.

따갑고 가렵고 무척 건조해져서 쓰리기까지 했습니다. 

▶ 부종

발목에서 종아리로 올라가는 밑부분이 물풍선 부어오르듯 부종이 생겼습니다.

 

전신 해독을 성공하는 열쇠

효소를 먹어온 3주 차이며 전신 해독을 위한 완전비우기 첫째에 느낀 점을 정리하겠습니다.

1. 효소

전신해독 시 선택해야 하는 효소는 한 두 가지 성분으로 건강한 몸으로 되돌려줄 수 없다고 봅니다.

해독 기관 강화

효소만을 이용해서 비우기에 들어가게 되면 우리 몸의 대장, 신장, 피부의 해독 기관이 활성화가

되는데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균형 잡혀 있어야 이러한 해독 기관이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전신 해독력 강화

또한 전신 해독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요. 체지방에 쌓인 독과 세포와 조직에 쌓인 독을

해독할 수 있는 성분이 충분히 들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영양소가 곧 기초대사율을 높여 염증을 일으키는

우리 몸속의 독소들을 빨리 배출해내는 능력을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호르몬 분비 조절

비우기 첫 주에 제가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숙면이 어려웠고, 심신이 불안정하여 우울증이 심하게 오는 것이었는데요.

바로 전신 해독을 위한 좋은 효소는 우리 몸의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기능이 높아야 합니다.

저는 갑상선암 수술을 완치한 지 5년이 되었지만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신지로이드를 평생 처방받아야 합니다.

한 마디로 정상적인 호르몬 분비 조절 기능이 약하다 할 수 있는데요. 비우기 첫 주에 바로 호르몬 분비 불균형으로

인한 호전반응을 겪으면서 더더욱 이러한 기능이 강화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어야만 우울증도 사라지고 체지방 축적을 막을 수 있는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소화, 흡수 기능 향상

저는 10년 이상 역류성 식도염과 위궤양으로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음식이 입으로 들어오면 저의 위는

소화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확실하게 구분합니다. 칼로 베이는 듯한 고통으로 때론 속 쓰림으로, 복부팽만으로

복통으로 등등. 어느 순간부터 음식은 배고픔을 가려주는 수단이고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방책이 되었는데요.

좋은 효소는 이렇게 나빠진 소화기능, 흡수 기능을 개선해서 속을 편하게 해 주고 영양소들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영양 균형과 기초대사율 상승

우리에게 필요한 영양소들이 골고루 균형에 맞게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저 또한 오랜 시간 동안 제가 먹을 수 있는 선택적인 것들만 섭취를 했기 때문에 항상 영양부족이란 결과치가

나왔었는데요. 필수 영양소와 기초대사율을 높일 수 있는 미네랄, 무기질 등이 풍부하여합니다.

 

2. 체온 올리기

동의주열-주열기(온열기)
동의주열-주열기(온열기)

체온 올리기는 영양이 충분한 효소 섭취와 함께 당연히 따라야 하는 과정입니다.

본인이 열이 많아서 나는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몸의 독소가 쌓이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밀어내는 촉매제가 바로 '열'입니다. 몸속의 지방을 '열'로 녹여야지 '얼음'으로 녹일 수는

없지 않습니까? 저는 한번 주열을 하면 8시간 이상 몸속에 열이 남아 있다는 제품과 휴대하면서

어디에서든 언제든 사용하는 주열기를 쓰고 있는데요. 자신에게 맞는 체온 올리기 방법을 통해서

전신 해독을 빠르게 앞당기고 독소들이 배출하는데 중요한 촉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효소 섭취 3주 차이며, 효소만 먹으며 전신 해독을 하는 완전 비우기 1주차 정리를 해봤는데요.

글이 길어서 읽으시는 분들이 번거로울 수 있겠으나 제가 효소를 섭취하며 이번이 내가 건강해질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가 되리라는 희망으로 꼼꼼하게 기록한 것을 정리해 드리니 건강을 되찾기 바라시는

모든 분들에게 꼭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 완전 비우기 2주 차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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