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8월 2일부터 현재까지 효소로 전신 해독을 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장이 나빠 소화를 못하고
변비와 설사를 달고 살았는데요. 소화가 안되니 식사하는 것을 거르기 일쑤였고, 불규칙한 식생활은 위장뿐만이
아니라 면역력 저하로 이어지며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2022년 여름 날씨에 그동안 만성적으로
고생했던 소화불량과 식욕부진은 더욱 심해졌고 급기야 병원에 실려가기를 여러 번이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지인 언니로부터 종균 발효 효소제품을 추천받았는데요. 이제까지 좋다는 병원은 다 다니고 안 먹어 본
건강식품이 없는데 이번에도 믿지 봤자 본전이다라는 생각으로 섭취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먹어보고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색과 신체의 에너지가 올라오며 기력 회복이 되어가고 있어서 매일이 즐겁기까지 합니다. 특히 먹는 것이 두려운 작업(!) 같았던 제가 무언가를 먹고 복부팽만, 가스, 복통 없이 편안하게 소화를 시킨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요. 이런 서두가 너무 길었군요. 그럼 지금부터 해독 후기에 대해서 정리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해독 후기는 1주 단위로 작성해서 올릴 예정이며 오늘은 해독을 시작할 때 저의 몸 상태와 효소제품을 먹고 일어났던
반응에 대해서 기록한 것을 꼼꼼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해독 전
저는 일명 '종합병원'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요. 머리에서 발끝까지 안 아파 본 곳이 없을 정도로
각종 질병에 시달려왔습니다. 수술만 해도 여러 차례였는데요. 너무 많아서 일단 분류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전신마취 & 부분 마취 수술 횟수
맹장수술, 양쪽 귀의 중이염 수술, 치아교정, 어깨 회전근개 파열 수술, 목디스크 수술 , 갑상선암수술,
대장용종 수술,치질 수술, 오른쪽 엄지발가락 무지외반증 수술, 백내장 악화로 인한 시력교정술 등
총 10회의 전신마취와 부분마취 수술을 했습니다.
기타 만성 질환 및 급성질환
오른쪽 승모근 이상 증후군, 방광염, 간 기능 저하, 신장 기능 이상, 10년 넘게 역류성 식도염과 위궤양,
갑상선암 수술로 인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 체온조절 어려움, 만성피로, 하루 3시간도 못 자는 심한 불면증,
다리, 등, 허리, 종아리, 허벅지 등의 가려움증과 피부 건조증, 우울증, 기억력 감퇴, 어지럼증, 불안, 신경과민
등이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감기에 걸렸다 하면 몇 개월은 낫지 않고 급기야 폐렴으로 가는 상태로 면역력이
완전히 상실되어 버린 신체로 근근이 살고 있었습니다.
원인 불명의 증상들
위에서 언급한 질병 이외에도 항상 몸이 아팠습니다. 누가 때리고 간 것처럼 멍이 들고요.
만성적인 통증으로 얼굴은 항상 찡그린 모습이었고 삶의 질도 나빠져 우울감으로 힘든 날들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신체가 건강하지 못하니 긍정적인 생각도 하지 못했고 좋은 것을 봐도 좋은 줄 모르는 상태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 심리상담을 받고 한방, 양방 병원 투어를 다닐 정도였으니까요.
그러나 유명하다는 의사는 다 찾아다녀도 변변한 병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신경성이라는 소리밖에
들을 수 없었습니다. 취미 생활을 해라, 운동은 더 열심히 해라, 혼자 있지 말고 친구들과 어울리라는 등등
병원 진료를 위해 쓴 돈을 환산하면 가족들 말처럼 빌딩 한 채는 거뜬히 지을 정도였습니다.
나이 앞에 장사 없다!
그 이후 모든 의사 선생님의 말을 다 맹목적으로 신뢰하거나 건강식품에만 의지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
나름의 방식으로 몸에서 일어나는 증상을 요리조리 피해 가며 살았는데요. 나이 앞에 장사 없다고
40대 중반을 넘어서니 더는 제 몸이 버티지 못하고 일어서면 쓰러지는 급박한(!) 상태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수면 위로 올라온 증상들
그리고 2021년 8월 코로나 백신을 맞고부터는 체질도 완전해 버린 것 같았습니다.
온몸으로 두드러기와 가려움증이 번지고 한번 가려움증이 시작되면 여드름같이 생긴 돌기가 올라오고
밤새도록 피(!)가 날 정도로 긁어댔습니다.
몸 곳곳에 멍도 심하게 올라왔고, 식은땀은 얼마나 나던지요. 머릿속에 수도꼭지가 있는 듯 하루 종일 물이 줄줄
흘러내렸습니다. 베개도 벨 수 없었고 옷도 하루에 수 차례 갈아입었습니다. 가슴속에서는 용광로 같은 불구덩이가
치고 올라왔고 갱년기 증상처럼 열감과 급격한 추위가 반복됐습니다. 위의 기능도 아예 떨어져 물만 먹어도 가스가
차고 복부가 부풀어올라 마치 7~8개월 아기를 가진 임산부처럼 보였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증상 중에 아픈 고통은
그나마 참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가려움증은 옷깃만 스쳐도 그 부위가 갑자기 가려워지며 고통스럽기
짝이 없었습니다. 민망할 정도로 박박 긁어대서 외출도 맘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정말이지 삶의 스위치를 딱 끌 수 있는 장치가 있다면 눌러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하게 되더군요.
내 몸의 문제점을 들여다보다
현대 의학으로는 치료할 수도 없다는 생각에 절망하고 있다가 도대체 근본적인 문제가 무얼까 생각하게 됐습니다.
그러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장(腸)'을 꼽았습니다.
태어나서부터 부모님이 제가 장이 나빠 신경 쓰신 걸 생각하면 모든 음식을 먹고, 소화하고, 배설하는
위장이 그렇게도 나쁘니 제 건강이 당연히 나빠지는 것은 시간문제였던 것이지요. 그래서 제대로 해독을 하지 못하고
제 몸 안에 독소가 쌓이며 점차 이런저런 질병이 생겼다고 자가진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정보란 정보를 다 뒤지며 일단 몸에 독소가 많이 쌓인 것을 빼내는 것이 가장 급선무라는 생각으로
강남 위담 한방병원에서 '담적 치료'라는 것을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간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위장을 보하는 한약재로
치료를 시작해 보겠다는 생각으로요. 그렇지만 1회 치료비가 1백만 원을 육박하고 병원에서 지어 준 간 클리닝 한약을
2일간 복용한 후 제 몸 상태는 더 악화가 되었습니다. 워낙 위장이 약해서 일반 환자보다 30% 용량을 줄이라는 권고를
받고 한약을 복용했음에도 갑자기 눈이 안 보이고,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심장 박동수가 올라가며 죽을 것 같은 상황이
되었던 거죠. 2일간 설사와 복통에 시달리다 물도 못 마시는 지경이 되어 담적 치료에 쓰이는 본 한약재는 입에 대지도
못하고 방구석 한쪽에 쌓아두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처참해진 제 몰골을 본 지인 언니가 다급하게 자신이 하는 해독
사무실로 저를 데려가더군요. 그곳에서 오늘 소개하려는 종균 효소 제품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제품을 먹기 전, 인바디 검사 결과를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2022년 8월 2일 인바디검사 결과
- 키 152cm, 체중 45kg, 내장지방 8kg
- BMI 체질량 지수: 고도비만,
- 고지혈증, 고혈압 위험군
- 체내 필수 영양소 미달, 비타민, 무기질, 미네랄 부족
- 갑상선 기능 저하, 신장기능 저하, 간 기능 저하, 심장 부정맥, 혈전, 혈행에 문제 발견, 장의 밸런스 저하 등
좋다는 내용은 하나도 없이 모든 검사에서 기준치를 밑도는 데이터가 나왔습니다.
예상했었지만 검사자도 놀래던 치수에 정작 당사자인 저는 별 반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장소가 병원이 아닌
종균 발효 효소제품을 판매하는 지역 사무실이었기 때문에 제품 판매를 위해서 그러는 것은 아닌가 하는 선입견도
깔려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미 병원에서 나오던 결과치였기에 검사에 대한 신뢰도는 믿을만했었는데요.
해독이 급선무였던 몸 상태
결론적으로, 몸속에 오랜 세월 독소가 배출되지 못하고 쌓이고 쌓여 혈관과 세포 속, 모든 장기 특히 장 속에
프라그 형태(딱딱한 찌꺼기)로 끼어서 더 이상 대장과 소장이 영양소를 흡수하고 찌꺼기를 배출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물만 마셔도 가스가 차고 음식을 먹으면 덩어리가 분해되지 못한 채 다시 쌓이며
복부가 팽창하고 다시 장 속에 쌓여가는 최악의 상태가 되고 있다는 결론이었습니다. 속이 불편하니 음식은 점점
먹지 못하게 되고 체내에 필수 영양소는 고갈된 상태였고 수분 흡수를 돕는 비타민과 무기질도 거의 없어
아무리 물을 마셔도 곧바로 배출해서 수분 부족이 일어나고 있다는 결과도 나왔고요.
그래서 그렇게 건조하고 가려웠나 봅니다. 결국 그냥 놔두면 곧 돌연사할 수 있는 몸이었고 빨리 몸속의
독소와 찌꺼기를 빼주는 해독을 해야만 급한 불은 끌 수 있다고 하더군요.
해독 전 :식사와 효소 병행(1주 차)
효소 제품: GSL 에스바디 프리미엄 골드
▶1일 차: 2022년 8월 2일, 화요일
- 오후 2시경: 제품을 처음 섭취
사진 속의 효소 제품+ 수독을 빼주는 클린 티+ 미네랄 소금+ 미네랄을 한 세트 섭취했고, 몸속에 열을 주입하는
주열 매트에서 약 15분 정도 체험을 했습니다. 땀이 어마어마하게 났습니다. 제품을 먹고 몇십 분 지나지 않아
평소에 흘리는 땀보다 더 콸콸 쏟아져 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몸속에서 열감이 느껴지고 물 같은 땀이 흘렀습니다.
- 오후 7시: 제품 2회째 섭취
한 번 섭취로 개운할 만큼 땀이 쏟아져 내리는 경험을 하고 나서 곧바로 한 세트를 구매해 집으로 들고 왔습니다.
저녁을 먹지 않고 효소만으로 식사를 대신했습니다. 배가 고프지 않았습니다. 모든 영양소가 다 갖춰져 있어서
배가 고프지 않을 것이라고 했는데. 뱃속이 편하고 섭취 후 불편감이 없어 부담이 없었습니다.
- 취침: 다음 날 새벽 2시 30분
▶ 2일 차: 2022년 8월 3일, 수요일
- 기상: 오전 5시 40분
전날 취침이 늦어졌고 기상은 빨랐으나 평소보다 피곤감을 덜 느꼈습니다. 신기했습니다.
겨우 2번 효소를 섭취했는데 자는 내내 땀이 줄줄 흐르고 개운함마저 느꼈던 것입니다. 다리가 무겁거나
기력이 떨어져 침대에서 일어나기 힘든 상황이 한결 좋아졌는데요. 제품을 먹으며 증상에 대해 그때그때
적어놓은 노트를 보니 얼굴빛이 환해지고 눈이 빡빡하거나 침침한 현상이 조금 호전된 느낌이라고 쓰여 있네요.
좋아질 수 있겠다는 희망으로 기분이 좋아졌고 기운이 났습니다.
▶3일 차: 2022년 8월 4일, 목요일
어제보다 더 기력이 올라갔습니다. 조금 힘이 생기니 그동안 미뤄뒀던 대청소도 하게 되었습니다.
- 오전: 효소만 섭취함.
- 점심: 속이 편해지자 소화가 잘되는 것 같아 약간의 밥에 된장국을 먹었으나 복부팽만증 여전히 나타나고
소화가 쉽게 되지 않았습니다.
- 저녁: 저녁식사는 효소만 섭취했습니다. 그리고 7시 이후에는 따뜻한 물 이외 아무것도 먹지 않았습니다.
▶4일 차: 2022년 8월 일, 금요일
- 오전: 수독을 빼준다는 클린 티를 따뜻하게 마시며 효소만 섭취함.
- 점심: 효소만 섭취
- 저녁: 적은 양의 밥과 약간의 반찬을 섭취함.
- 증상:
- 오후 4시경 대변(푸른빛 띄는 초록색 변)/ 숙변은 물에 둥둥 뜬다는데 구름 같은 대변이 물에 둥둥 떴음
- 항상 편두통이 있었는데, 오른쪽 머리가 징을 맞듯 아팠음.
- 20대에 아팠던 허벅지의 대퇴부 쪽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남
- 소변을 매우 시원하게 보고 잔뇨 감 없이 개운했음.
- 피부톤도 퀭하던 효소 섭취 전에 비해 조금씩 맑아지고 특히 광대뼈 주변에서 윤기가 느껴졌음..
- 효소 섭취만으로도 지치지 않고 산책과 블로그 작업 등이 가능해지기 시작함.
▶5일 차: 2022년 8월 6일, 토요일
- 오전: 효소만 섭취
- 점심: 약간의 밥과 효소 섭취
- 저녁: 효소만 섭취
- 증상
- 잇몸에서 통증이 시작/ 교정할 때 아팠던 앞니와 어금니 뿌리 부분이 욱신거리고 흔들거림(호전반응이라고 함)
- 왼쪽 측면 정수리 부분이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 생김
- 대변(2회)이 마치 누에고치 실타래가 휘감고 있듯 덩어리가 뭉쳐있고 양도 많이 나옴.
- 족욕과 온열기를 사용한 주열 시, 땀(수독)이 많이 빠지고 몸에서 악취가 심함
- 음식을 섭취할 때 식은땀이 많이 났는데 효소 섭취 후 흘리는 땀은 사우나 후 개운함 같이 느껴짐
- 땀을 흘리고 나면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듦
- 가슴에서 얼굴로 치고 올라오는 '열감'이 얼굴 아래로 조금씩 내려가는 듯함
- 체온을 따뜻하게 해 주면서 피부 표피(손등, 발등, 팔등)는 시리고 하루 종일 눅눅하게 느껴짐
- 무기력했던 것이 조금 완화되고, 갑자기 식욕이 나며 음식 생각이 자주 남
▶6일 차: 2022년 8월 7일, 일요일
- 기상: 오전 6시에 목이 컬컬함을 느끼고 일어남(갑상선 수술 이후, 평소에 목이 자주 아픔)
- 아침: 효소만 섭취
- 점심: 바나나 2개, 죽 약간, 김치 약간 섭취(숙면이 나오기 시작하며 심하게 배고픔을 느낌)
- 오후 3시 간식: 바나나 1개+ 찐만두 7개
- 저녁: 간단한 식사+ 효소+ 바나나 1개
- 증상
- 오른손 중지 마디에 방아쇠 증후군으로 물혹이 있었는데 갑자기 커지며 마디를 구부리기 힘들어짐
- 종아리에 가려움으로 심했던 상처와 뾰루지가 조금씩 내려가고 있음
- 11자 형태였던 허리 라인이 숙변이 제거되며 울퉁불퉁 셀룰라이트가 사라지기 시작함
- 왼쪽 신장 부분의 등이 결리는 듯하고 가끔씩 근육통처럼 통증이 나타남
- 피로감, 어지러움, 몸이 무거운 증상이 한결 좋아짐
▶7일 차: 2022년 8월 8일, 월
- 아침: 효소만 섭취
- 점심: 소량의 강황 밥+ 김치+ 돼지불고기 3점+ 열무김치+ 김치 부침개
- 저녁: 효소만 섭취
- 증상: 사무실에서 효소 섭취를 돕고 빠른 체력 회복을 위해 순수 포도당 수액을 맞도록 권유함
- 수액 200ml 맞음
- 종일 약간의 어지럼증을 느낌
- 음식을 먹었을 때 심했던 복부팽만과 가스(방귀) 나오는 현상이 조금씩 줄어듦
해독 1주 차 대표적 특이사항
첫째, 많은 땀과 악취
효소를 섭취하기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눈에 띄게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땀과 냄새였습니다.
저는 45kg 체중에 내장지방이 8kg를 가지고 있다고 데이터가 나온 상태였는데요.
내장지방이 많은 사람은 해독을 할 때 지방이 타는 냄새가 유독 심해서 온 몸에서 악취가 난다고 합니다.
하루에 3~4번씩 샤워를 해도 내장에서 올라오는 냄새라 피할 수가 없었는데요.
엄청난 양의 땀이 지속적으로 배출되면서 냄새는 심했지만 세포 속에 들어있는 독소와 찌꺼기들이
빠져나가기 시작한다는 것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둘째, 체온 상승
몸 안의 독소를 빼는 방법은 아무리 좋은 해독 제품을 먹는다고 해도 완벽하게 성공하기 힘들다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우리 인체의 온도를 평소보다 더 올려줘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특히, 저는 이미 갑상선 암을 수술한 터라 체온 조절과 호르몬 분비에 이상 증후가 나타나고 있었기 때문에
효소 섭취와 함께 우선적으로 필요했던 사항이 낮아진 체온을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체온을 올려야 효소가 인체 내로 들어가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고 열이 지방을 태우는데도 꼭 필요하므로
해독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내가 열성 체질이더라도 몸속에 도사리고 있는 냉기를 몰아내야 해독을
성공할 수 있다는 점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살이 찌는 원인은 결국 허열 때문인 경우도 많으니 꼭 참고하세요!
셋째, 무기력 완화와 에너지 보충
효소는 일반 식사와 달리 체내 지방을 분해하는 액상제품에 파우더류를 모두 타서 마시게 됩니다.
그냥 봤을 때는 '그걸 먹고 어떻게 버티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막상 제품을 먹어보니 매 끼니마다 필요한
영양소를 다 맞춰서 먹도록 프로그램이 되어 있고 섭취 후에도 포만감과 에너지 보충이 충분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실제로 효소만 먹었는데도 배고픔을 느끼거나 부족해서 다른 무언가를 더 많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의외로 많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체력 저하로 오는 무기력증도 한결 좋아지기 시작했고
부족했던 에너지가 보충되며 근육의 힘도 붙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넷째, 우울증 완화
몸이 아프면 매일이 우울합니다. 하루의 일과를 해야 하기 때문에 힘겨워도 겨우 버티며 일을 하는 경우가 허다한데요.
그렇다 보니 이쁜 꽃을 봐도 이쁜지 모르고 몸이 아프다는 생각으로 매일이 우울했습니다.
그러나 단 며칠 효소를 섭취했는데도 통증이 완화되고 몸이 가벼워지기 시작하니까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평안함과
기쁜 마음이 생겼습니다. 세상에 나를 고쳐줄 의사도 병원도 없다는 생각으로 문뜩 우울해지는 날이 많았었는데요.
몸이 안 아프기 시작하니 우울했던 마음이 안개 걷히듯 서서히 밝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효소를 이용한 해독 1주 차 후기를 정리해봤는데요. 앞으로 몇 회에 걸쳐 해독으로 좋아진 제 건강 포스팅이
이어질 계획입니다. 제가 마치 제품 홍보사원인 것 같은데요. 그렇게 오해를 하실 수 있지만 오랫동안 저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 헤매던 결과로 선물을 만난 것 같아서 소개하는 것이니 글을 읽으시고 본인에게도 맞을 수 있는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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