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의학으로 가장 치료가 어렵다고 하는 기관 중 하나가 췌장입니다. 췌장은 인체 내의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기관인데요. 현대인의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환경적 악영향으로 인해 지치고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건강을 지키는 최후방의 방어벽 췌장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고 췌장에 좋은 음식과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지구 상 동물 중 인간의 췌장이 가장 큰 이유
세상을 살다보면 항상 건강만 생각하고 살 수 없습니다. 서둘러 일어나 학교, 직장으로 나가다 보면 아침 한 끼 편하게 먹을 수 없고 대충 서둘러 꿀꺽 삼키기 바쁩니다. 꼭꼭 오래 씹어야 소화도 잘되고 건강에 좋다는 것은 알지만 이론과 실제 생활은 많은 차이가 있는데요. 대한민국 국민 몇% 나 엄마가 차려주시는 정성스러운 집밥을 매일 먹을 수 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음식은 입으로 들어와 위장을 거쳐 췌장이 분비하는 소화효소를 통해 인체 각 기관으로 전달되는데요. 우리 인간의 췌장은 몸무게에 비례해서 모든 동물 중 가장 큽니다. 그 이유는 다른 야생동물과 달리 인간은 모든 음식을 소화효소가 파괴된 화식을 하기 때문이라는데요. 신선한 야채와 과일, 곡류, 생고기 등 동식물에는 효소가 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입에서 씹는 순간 음식에 든 효소들이 뿜어나옵니다. 또한 오래오래 잘게 씹으면 소장과 췌장에서 불필요하게 분해하고 소화시키기 위한 소화효소의 분비가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피자, 햄버거, 치킨, 빵, 케이크, 국수 등등 불에 조리하고 정제된 음식 속에는 효소가 없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췌장과 소장 등에 저장되어 있는 효소까지 분해와 소화를 위해 공급해야만 합니다. 이렇게 효소가 없는 음식물을 지속적으로 먹다 보면 필요한 모든 소화효소의 대부분을 췌장이 공급해야하기 때문에 이상 발달을 한 것입니다.
2. 효소가 파괴된 췌장에는 효소가 '밥'이다.
앞에서 췌장의 역할은 인체 내 필요한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기관이라고 했는데요. 음식을 굽고, 찌고, 기름에 튀기는 화식으로 인해 효소가 파괴된 음식을 지속적으로 먹게 되면 섭취한 음식을 분해하고 소화시키기 위해 췌장에 무리가 와 췌장염이나 췌장암까지 발병하게 되는 요인이 됩니다. 또한 우리 인체가 생산하는 효소는 일생 동안 무한하지 않고 총량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결국 부족한 효소를 외부에서 채워줌으로써 췌장의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는데요. 효소가 부족해서 생긴 췌장 질환에는 하루 삼시 세끼 밥을 먹듯이 효소를 밥처럼 꾸준히 먹어줘야 합니다. 며칠 또는 몇 개월 먹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무분별하게 사용하여 고갈된 효소를 대신하기 위해 기한 없이 꾸준히 먹어줘야 하는데요. 그렇다면 어떤 효소를 섭취하는 것이 췌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3. 발효 종균 효소로 자연성 회복과 생체 본능을 깨워줘야한다.
시중에는 다양한 기능성 효소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엔자임(Enzyme)이란 명칭이 붙은 제품은 모두 효소 제품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 효소는 기본적으로 3대 영양소를 에너지와 세포로 변환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가격이 높고 낮음을 떠나 효소제품들을 많이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약처럼 하루 일정량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이는 데로 먹어줘도 된다는데요.
하지만 기왕이면 발효 종균 효소로 본래 우리 몸이 지닌 자연성을 회복하게 하여 스스로 건강을 지키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효소들도 꾸준하게 먹어주면 건강에 도움이 되고 긍정적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효종균효소는 종균(種菌)이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 효소가 몸속에 들어와 장기에 씨앗을 뿌리는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일반효소는 입을 통해 먹고 있을 때는 효과가 나오는 듯 하지만 섭취를 멈추면 예전의 통증과 질병에 따른 증상들이 다시 시작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발효종균효소는 만약 췌장에 필요한 효소가 공급되면 췌장에 있던 효소들에게 먹이를 공급합니다. 그리고 췌장에 필요한 효소를 지속적으로 생성하는 씨앗 종균이 됩니다. 이미 고갈된 효소는 해독과 정화를 통해 예전의 자연성을 회복해 준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췌장에 필요한 효소들이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자체적으로 생성되게 되면 잃어버렸던 생체 본능이 회복되면서 근본적인 치료 효과를 볼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효소는 증상만 잠시 호전되는 일반효소보다는 지속적인 건강유지가 될 수 있도록 발효 종균 효소를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기관인 췌장의 기능과 역할, 췌장염과 췌장암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방법 들에 대해 정리해 봤는데요. 건강의 기본은 좋은 먹거리와 적당한 운동, 평온한 마음을 항상 유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건강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지 않으며 얻을 수 없습니다. 한번 나빠진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얼마간의 시간과 비용, 노력이 동반되어야 가능한데요. 성공과 투자를 위해 전력을 쏟아 공부하듯 건강을 잃으며 모두 잃는다는 생각으로 건강 습관을 실천하며 반드시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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